[무작정 따라하기] 굴떡국 맛있고 쉽게 만드는법!!~

무술년 새해 잘들 보내셨나요? 새해는 뭐니뭐니 해도 '떡국' 한 그릇 해줘야 한 살 더 먹을 수 있기에 오늘은 '떡국'을 해먹기로 했습니다. '떡국'은 뭘 넣느냐에 따라 '굴떡국', '소고기 떡국', '닭 떡국' 등 종류가 생각보다 다양하다면 다양한대요. 저는 다 좋아하는데 겨울이고 해서 신선한 굴을 이용해서 '굴떡국'을 해먹기로 했답니다. '떡국'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막상 직접 해서 먹기에 까다롭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그래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해 드실 수 있는 '굴떡국'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 그럼 START~~

- 준비물 - 

 (생)굴, 떡, 대파, 양파, 다진마늘, 국간장, 소금, 달걀, 다시마 육수

CHAPTER 1. 다시마 육수 만드는 법.

 우선 '떡국'을 만드려면 다시마 육수를 먼저 준비하셔야 하는데요. 멸치 다시마 육수 만드는 방법은 저번에 소개해 드렸으니 아래 링크 참조하시면 쉽게 만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2016/04/17 - [남자사람의 심플 푸드 도전기!!] - [무작정 따라하기]멸치 다시마 육수 만드는 법!!


CHAPTER 2. 재료 준비하기.

 A. 굴 - 생굴은 소금물에 한 번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굴껍데기 조각 등 불순물이 붙어있을 수 있기에 한 번 씻어주시는게 좋습니다.

B. 떡 - 떡도 깨끗한 물에 한 번 헹궈주시면 좋습니다. 

 C. 대파, 양파 - 대파는 반쪽, 양파는 1/4정도를 준비해주시고 한번 물에 씻어주신 뒤 어슷썰기로 썰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양파가 너무 크면 먹기 좋게 조금 작게 잘라주셔도 좋습니다.

 D. 홍고추 - 색감을 위하여 홍고추를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없으시다면 패스~~!!! 전 없어서 패스 했습니다. 

 

CHAPTER 3. 육수에 재료 넣어주기.

다시마 육수가 잘 우러났으면 육수에 넣어주었던 멸치, 다시마 등을 채로 걸로서 빼주세요. 그럼 깨끗해진 육수에 먼저 잘 헹궈둔 떡을 투하!!~

떡을 넣어주신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떡살이 물 위로 떠오르기 시작하느데요. 그러면은 이때 준비해 놓은 굴과 야채를 넣어주시고 한 소끔 끓여주세요.


CHAPTER 4. 간 맞추기.(다진마늘, 국간장, 소금)

 재료를 다 넣어주신 뒤 한소끔 끓어오르면 다진마늘을 넣어주시고 다음에는 국간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조절해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국간장은 많이 넣으시면 안되요. 많이 넣게 되시면은 국물이 탁해져서 떡국 국물이 깜해지기에 조금 넣어주시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간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소금은 조금씩 추가하시면서 중간중간 간을 봐서 맞춰주시면 되세요. 이제 '굴떡국'의 8부 능선은 넘으셨다 생각하시면 되시는데요. 이제 마지막으로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명언에 맞게 마지막을 준비해주시면 되세요.


CHAPTER 5. 지단 및 플레이팅 하기.

 지단은 해주시면 좋긴하지만 저는 간편히 먹는 스타일이므로 굳이 지단을 미리 만들어 준비하지는 않았답니다. 그래서 저는 달걀만 풀어서 넣어주었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달걀을 너무 섞어버리시면 노른자가 너무 잘 퍼져버려서 색깔이 노랗게만 되어버리기에 적당히 섞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지 떡국에 흰색 노란색 두가지 색감이 나며 맛이 더 있답니다. 색감은 요리에서 중요한 거니까요.^^

짜잔!!~ '맛있는 굴떡국'이 완성되었습니다. 김은 있으시면 마지막에 뿌셔서 올려주시면 좋은데요. 간이 약간 약하면 조미된 김을 사용하시구요. 간이 좀 강하면 조미되지 않은 김을 이용해서 올려주시면 마지막으로 간을 맞추시면서 맛도 좋아지기에 추천드려요. 물론 없으시면 안넣으셔도 되시구요.

 자! 이제 나이 한 살 더 먹을 일만 남았네요. 어렸을 때 얼른 어른 될거라고 2~3그릇씩 먹었던 기억이 나는 추억의 음식이기도 한 '떡국', 태어나서 처음으로 직접 해서 먹어보는데요. '굴떡국'이라 그런지 시원하면서도 고소한게 최고 인듯합니다. 2018년 새해 모두 대박나세요~~^^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