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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맛집 평가!!

광주 충장로 퍼스트 네팔, 커리 전문점으로 고고!! 오늘은 오랜만에 광주 충장로에 위치한 ‘퍼스트 네팔(커리스토리)’에 다녀왔답니다. 오래전 외국인 친구 덕에 처음으로 접하게 된 ‘커리’!! 이제는 그 맛에 중독되어 정기적으로 먹으러 가는 매니아가 되었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커리전문점은 현지인(인도, 네팔 등)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간혹 의사소통이 순탄치 않은 곳이 있지만 ‘퍼스트 네팔(커리 스토리)’는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되요. 왜냐하면 ‘퍼스트 네팔’ 직원분들은 한국말도 정말 잘하시고 매우 친절하시거든요.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커리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음식인데요. 아마도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과 함께 맛도 좋기 때문에 많이 먹으러 오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퍼스트 네팔’을 점심시간에 이용하시면 스페셜 런치 세트를 .. 더보기
[맛집 여행]영광 구시포 해수욕장 백합칼국수~~!! 주말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까운 해안가로 바람쐬고 왔답니다. 목적지는 굴비로 유명한 전라남도 영광, 그렇다고 굴비정식을 먹으러 간건 아니랍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일교차가 아직 크기 때문에 따뜻한 국물이 땡겼거든요. 전날 밤 야외에서 바다바람을 맞으며 고기를 구워먹어서인지 더욱 따뜻한 맑은 국물이 먹고 싶더라구요.^-^그래서 영광 맛집들을 수소문 하던중 펜션 사장님이 칼국수 중에서도 구시포 해수욕장 근처에 백합칼국수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이동을 했답니다. 새로 뚫린 길 덕분에 금방 도착을 했답니다. 구시포 해수욕장에 도착하고나니 근처에 조개구이집과 칼국수집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이 중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가운데 위치한 조개구이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왜 를 선택했는가하면 같이 .. 더보기
[광주 맛집] 광주 봉선동 저팔계!!~ 오늘 광주 날씨 정말 따뜻하네요. 그래서 오랫만에 친구들과 한 잔하기로 했답니다. 장소는 광주 봉선동 저팔계!!광주에서 꽤 유명한 곳인데요. 가게 이름이 '저팔계'라 처음에는 당연히 돼지고기를 파는 고기집이겠구나 했는데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답니다. '저팔계'는 수산물, 횟집 쪽에 속하는 음식점이거든요. ^^ 사장님이 왜 저팔계라고 이름을 지으셨는지 궁금했지만 너무 바쁘신듯해서 여쭤보지는 못했네요. ​'저팔계는 일찍 가지않으면 자리가 없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예약을 미리 해놓고 오는데요. 저희는 럭키!!딱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오늘 날씨도 좋더니 운도 따라주네요.^_^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횟집이라 해도 될 정도랍니다. 우선 .. 더보기
[광주 맛집]대인시장 장어구이~~!! 오늘 광주 날씨는 흐리지만 이럴때일수록 기운을 내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어줘야 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은 바로 광주 대인시장입니다. 대인시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거리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으니 시간되시면 대인시장 축제 즐겨보세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시끄럽고 붐비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토요일을 피해 일요일인 오늘 왔답니다!! 여유롭게 시장도 둘러볼 수 있고 편안하고 넓게 앉아서 음식도 맛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대인시장에는 많은 먹을거리가 있는데요. 이제 봄도 다가오고 있고 몸의 활력을 더해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장어를 먹기로 했답니다!! 당연히 대인시장 내에도 장어를 파는 곳이 한 곳만 있는 곳은 아닌데요. 제가 간 곳은 시장 내에서도 비교적 찾기 쉬운 .. 더보기
[광주 맛집] 오곡 쌈밥집, 여로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졌는데요. 다행히 점심 때는 햇빛이 좀 비춰서 밥먹으러 가는 길이 평탄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요. 쌈밥이나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곳이랍니다. 여기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옆에 위치한 예술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터줏대감 같은 식당이라고 합니다. 골목에 숨어있어서 자세히 안보면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예술의 거리도 구경하시면서 천천히 골목을 둘러보시다 보면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 귀인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법이지요. 식당 이름은 입니다.~ 워낙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딱 맞춰서 가시고자 하신다면 예약을 하고 가셔야해요. 안 그러면 오래 기달리시거나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셔야 할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점심시간 30분 .. 더보기
[광주 맛집] 이색음식 강황 국밥, 광주 예술의 거리 맛집 아! 오랜만에 광주 시내쪽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왔답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그런지 배가 많이 고팠어요...하지만 광주는 역시 음식, 맛의 고장이기에 잔뜩 기대를 하고 친구가 이끄는 곳으로 갔답니다. 좀 걷다보니 예술의 거리에 도착했는데요. 예술의 거리를 쭉 걷다가 골목길로 친구가 저를 안내 하드라구요. 오!!~ 역시 맛집은 숨어있는 곳이 많이 있다는 풍문이 맞나봐요. 골목 입구에 식당 표지판이 있을뿐 잘 안보면 모르겠더라구요. 골목에 들어서니 음식점이 2개가 보이네요. 앞에 있는 집인가 보다 했는데 그 식당을 지나쳐 뒤에 보이는 식당으로 저를 안내하드라구요.... 국밥집!! 근데 이름이 독특하네요. 강황(울금)국밥 ????? 강황?? 울금??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생각하며 국밥집으로 들어갔답니다.. 더보기
담양 떡갈비 싸고 맛있는 집 ~~ 대물밥집!! 담양에 가본 꼭 먹어봐야하는 담양 최고 음식 떡갈비!! 하지만 너무 많은 떡갈비 가게들과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으실텐데요.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다녀온 떡갈비집 '대물밥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우선 '대물밥집'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대물밥집'은 죽녹원 정문 근처에 있는데요. 좀 더 설명하자면 정문과 다리 사이 길에 위치해 있어요. 이러한 접근성 때문에 오전에 죽녹원을 돌아보신 후 출출할 때 바로 '떡갈비'를 드실 수도 있구요. 먼저 '떡갈비'를 드신 후 소화도 시키실겸 죽녹원을 산책하셔도 되요. 보통 죽녹원 등 관광지 옆에 붙어있는 음식점들은 좀 떨어진 곳보다 비싸다는 고정관념들.. 더보기
광주 맛집 봉선동 황제숯불갈비~ 냠냠!! 출출할때는 역시 고기를 먹어줘야 힘이 나죠!! 그래서 오늘은 친한 친구를 만나러 광주에 갔다왔는데요. 저녁 늦게 도착해서 안그래도 출출했는데 친구가 갈비를 쏜다고 해서 따라갔답니다. 갈비는 뭐니뭐니해도 양념갈비 아니겠어요? ㅎㅎ 이 친구가 입이 좀 까다로운 편이라 믿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입구를 보니 가격이 좀 있겠구나 싶었지만요. 친구가 쏘는거니까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 ​ 광주 남구 봉선동에 있는 황제숯불갈비~~ 예전에 한 번 가봤는데 맛있었다며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자기만 믿으라고 하드라구요!! 그럼 들어가 보실까요~~ ​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문쪽에서 먼 안쪽으로 들어왔답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좌식을 선택하셔도 되구요. 발에서 냄새가 나거나 양말에 자신이 없으시거나 좌식을 싫어하시면 의자가.. 더보기
야외에서 분위기있는 삼겹살 파티해요~대인시장 태성이네 식육식당 보통 고기 좀 씹어봤다 하시는 분들은 아시죠?? 일반 고기집 보다는 싸면서 고기는 두툼하고 싱싱해서 맛있는 곳~~바로 식육식당인데요. 보통 식육식당하면 인테리어나 실내분위기는 별로라는 고정관념이 있답니다. 약간 불청결한 곳들도 많구요. 하지만 맛있고 싸기때문에 고기 매니아 층들이 찾는 곳이었죠. 근데 요즘엔 마케팅 시대이다보니 화려하거나 고품스럽지는 않지만 깨끗하고 청결하게 실내 디자인을 해놓은 곳도 꽤 있더라구요. 제가 이번에 가본 곳은 광주 대인시장 내에 있는 태성이네 정육식당이랍니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4번이나 들러서 시식 후 작성하게 되었네요.^^ 태상이네 정육식당은 크게 3개의 Part로 나누어져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꼼꼼히 알려드리겠습니다.Let's Go~~ ​​ Cha.. 더보기
거제도 차반 - 맹종죽순 정식 먹고 왔어요!! 아침, 저녁으로 이제 많이 쌀쌀하네요~~ 낮에는 아직도 덥구요. 일교차 때문인지... 가을을 타는건지.... 맛있고 새로운 음식이 막 땡기는거 있죠? (핑계아닙니다.ㅋ) 안그래도 업무차 거제도를 갔다와야 했었는데 ㅎㅎ 오늘인가 싶었어요!! 그래서 바로 거제도 맛집 검색!검색!!검색!!! 음.....뭐가 좋을까? 뭐가 좋을까나..... 아시다시피 고민은 가면서 하는게 최고죠. 시간도 아낄겸^^ 우선 출발~~ 업무를 마치고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는데 거제도 사시는 분(고객)이 "죽순 좋아해요?" 라고 하시는 겁니다. '죽순은 그냥 밑반찬 아닌가?'하면서 좋아하죠. 라고 대답을 해드렸답니다. 그랬더니 "차반"이라는 곳을 가보라네요. 맛이 괜찮다고.^^ 왠지 현지인(?)이 추천하니 맛있을거 같기도 하고 죽순정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