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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치타 아줌마, 연기파 여배우 '라미란'은 누구인가?

올해로 42세(1975년 생)의 연기파 배우 '라미란'에 대해 알아보겠스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그녀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오수희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라미란'은 많은 작품 활동을 하는데요. 2006년에는 영화 '음란서생', '괴물', '잘 살아보세'에 출연하였으며, 2007년에는 영화 '마을금고 연쇄 습격사건', 2008년에는 영화 '그녀는 예뻤다','미쓰 홍당무', '미인도', 2009년에는 영화 '박쥐', '거북이 달린다', '펜트하우스 코끼리', MBC 드라마 '신데렐라', 2010년에는 영화 '육혈포 강도단', '죽이고 싶은', '헬로우 고스트', 2011년에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아이들', '댄스 타운', MBC 드라마 '짝패', 2012년에는 영화 '댄싱퀸', '청춘 그루브', '차형사', '두 개의 달', '무서운 이야기', '공모자들', '자칼이 온다', '해와 달', SBS 드라마 '패션왕', MBC드라마 '더킹 투하츠', SBS 드라마 '너라서 좋아', 2013년에는 영화 '남쪽으로 튀어', '연애의 온도', '스파이', '짓', '소원', '무게',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JTBC '맏이', 2014년에는 영화 '피끓는 청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빅매치', '국제시장', KBS 드라마 스폐셜 '예쁘다 오만복', tvN 예능 '로맨스가 더 필요해',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KBS 드라마 '아이언맨', 2015년에는 영화 '워킹걸', '미쓰 와이프', '히말라야', '대호', '김선달',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의 작품에 출연하였다.(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등의 작품 활동도 하였다.)

현재 한 남편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그녀의 열정 및 노력이 그녀의 작품 활동을 보면 잘 느껴지지 않나 싶네요.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여배우 '라미란'씨~~~~(가족에 대한 내용은 매우 개인적인 내용이므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거 방송이나 그녀의 인터뷰 등을 보면 가족에 대한 사랑이 정말 대단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멋있어요!!)

그녀의 꾸준한 작품활동 중 '라미란'이라는 배우를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알린 작품은 2012년에 개봉한 영화 '댄싱퀸'이 아니었나 싶다. 주연 '엄정화'의 친구 '명애 역'을 맡은 '라미란'은 그야말로 배역과 하나된 듯 영화 중간중간에 매력을 발산하며 '댄싱퀸'의 맛을 한 층 더해주었다. 그리고 2012년 영화 '공모자들'에서는 단역인 '따이공1'의 역할에도 불구하고 잊지못할 연기력으로 '공모자들'이라는 영화의 내용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우정출연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밖에도 '라미란'의 연기는 중요한 배역이라고 느낄 정도로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하나의 주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를 받쳐주는 조연의 역할이 정말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많은 작품에서 '라미란'의 역기가 위와 같은 역할을 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던 중 2015년 11월 6일 방영을 시작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그녀는 '내가 바로 라미란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명 '쌍문동 치타 아줌마'인 여장부 캐릭터를 맡아 시원시원한 아줌마 연기부터 자식 걱정에 온 마음을 다쓰는 한없이 여린 그 당시에 어머니 역할까지 그야말로 엄청난 연기변신을 매번 보여주었습니다. '정환이 엄마', '정봉이 엄마', '치타 아줌마', '쌍문동 치타 아줌마', 이 모든 캐릭가 바로 '라미란'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과 좋은 연기가 기대되네요. 2016년에 첫 스타트는 영화 '덕혜옹주'에서 만나볼 수 있을것 같네요. 쌍문동 치타 아줌마의 연기변신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