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사먹는 것보다 맛있는 치킨브리또 만들기!!~

 어제 야식으로 치킨 두 마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치킨이 조금 남았네요. 겨울이라 그런지 아직 식욕이 예전같진 않았나봐요. 많은 분들이 치킨을 다 드시지 못하고 조금씩은 남으실텐데요. 이럴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아까워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다음날 드시던지 아니면 과감히 버리시던지 하실텐데요. 저는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치킨이 아깝기도 해서 남은 치킨을 이용해서 오늘 맛있는 도시락을 싸서 출근을 하기로 했습니다. 남은 치킨을 이용해서 오늘 만들어볼 음식은 바로 '치킨브리또'인데요. '브리또(Burrito)'는 다들 아시다시피 토르티야에 고기와 야채를 넣어 만드는 멕시코 음식인데요. 집에서도 많은 시간과 재료 필요없이 뚝딱 만들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 재 료 -

주 재료 : 남은 양념 치킨, 토르티야, 양상추, 파프리카, 토마토

소스 재료 : 허니머스터드, 마요네즈

조리 순서 : 재료 손질하기 > 소스 만들기 > 토르티야 굽기 > 소스 바르기 > 재료 올리기 > 토르티야 말아주기 > 완성


CHAPTER 1. 재료 손질 및 치킨브리또 소스만들기.

 맨 먼저 남은 양념 치킨을 먹기 적당한 크기로 찢어주세요. 순살이 아니시라면 닭뼈를 잘 발라주신 뒤 치킨살만 이용해서 잘 뜯어주시면 되세요. 그리고 양상추, 파프리카, 토마토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주시구요. 잘 씻어진 파프리카는 세로로 길게 채썰어주시구요. 토마토마는 반달모양으로 얇게 썰어주세요. 양배추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손질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소스를 만들어 줄건데요. 소스 재료로는 허니머스터드와 마요네즈를 사용할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건 허니머스터드와 마요네즈의 비율인데요. 3:1의 비율로 만들어 주시면 되세요.(유명한 먹방 연예인이 한 말이 떠오르네요. "마요네즈는 항상 옳다.")


CHAPTER 2. 토르티야 굽기.

 모든 재료들이 준비가 다 되셨으면 이제 브리또를 감싸주는 역활을 할 토르티야를 구워주셔야 하는데요. 후라이팬을 달궈주신 뒤 토르티야를 앞 뒤로 뒤짚어주시며 살짝 구워주세요. 불이 너무 쎄거나 잘 뒤짚으시며 확인을 안하시면 토르티야가 타버리기니 조심하세요.


CHAPTER 3. 소스 바르기.

 토르티야가 잘 구워지셨으면 이제 토르티야에 아까 만들었던 소스를 잘 펴서 발라주시면 되세요.

굳이 너무 꼼꼼하게 구석구석 다 바르실필요는 없습니다. 너무 많은양의 소스가 들어가도 소스맛이 재료들의 맛을 감출 수 있으니 취향에 맞춰 발라주시면 되세요. 


CHAPTER 4. 재료 올리기.

 이제 이 위에 준비한 채소들과 잘 찢어둔 치킨을 올려주시면 되시는데요. 이때 재료를 올려주시는 순서는 양상추를 맨 밑에 잘 깔아주시고 그 위에 양념치킨 > 파프리카 > 토마토 순서로 잘 올려주시면 되세요.

재료들을 넣으실 때 약간 공간이 있도록 재료를 넣어주셔야하는데요. 재료들이 너무 많으면 토르티야를 말기가 어려워요. 그러니 한 개를 크고 많게 만들지 마시고 여러개를 만드신다는 생각으로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CHAPTER 5. 토르티야 말아주기.

 마지막으로 모든 재료들이 잘 놓여진 토르티야를 말아주세요. 이때 재료들이 밀리지 않게 조심해서 천천히 말아주시면 되세요. 잘 말아주셨으면 유산지 또는 랩 등을 이용하셔서 감싸주세요.

이 상태에서는 먹기가 불편할 수 있으니 잘 만들어진 '치킨브리또'는 반으로 잘라서 드시면 먹기에 더 편하세요. 물론 취향에 따라 통채로 드셔도 맛있구요.

짜잔!! 치킨브리또 완성~~ 이제 도시락통에 잘 넣어가서 점심에 맛있게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치킨이 들어가고 허니머스터드 소스가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도 매우 좋아할거 같구요. 양상추와 파프리카가 들어가 있어서 고기와의 조합도 매우 좋은 한끼 식사 또는 간식이 되는데요. 

 야외 소풍이나 캠핑을 가실때 만들어가셔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