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 인근에는 토익학원, 경찰공무원학원 등 많은 학원들이 있어서 학생들이 매우 많이 오가는 곳인데요. 학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만큼 맛있고 저렴한 음식점들이 꽤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서 한식뷔폐 식당인 '미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곳에 다녀와봤습니다. '미향'은 지하1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맛있고 저렴해서 인지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에서부터 줄이 이어져 있네요. 저도 줄을 서서 기다려 봤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줄서서 기다리는건 일도 아니지 않겠어요~~

 입구에 도착하시면 친절하게 영업시간과 이용금액이 적힌 입간판이 있습니다. 

가격은 1인 4,000원

점심시간은 11:00 ~ 14:00 // 저녁시간은 16:30 : 19:00

 공부하느라 식사챙기기 바쁜 학생들이 한끼 맛있고 영양있게 챙기기 좋은 가격에 식당같아요. 요즘 4,000원이면 정말 착한 가격이 아닐까 싶어요. 왜냐하면 4,000원으론 왠만한 식당에서는 먹기 어려운 가격이잖아요. 그럼 이용시간과 금액을 알았으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다보면 음식들 사진들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입맛을 돋우는거 같습니다. '미향'은 한식뷔폐 개념보다는 한식백반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단, 뷔폐처럼 원하는 만큼 본인의 기호에 맞게 직접 떠서 드시는 스타일 입니다. 화장실은 '미향'에 들어가기 전 1층과 지하1층 사이에 위치해 있드라구요. 속을 비우고 맛있게 먹기 위해 잠깐 들렸다 들어가보았습니다.

'미향'에 들어가시면 이렇게 오늘의 주찬 메뉴가 적혀 있어서 주찬을 보고 손님들이 드실지 안드실지 미리 생각을 하실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한 의도와는 다를 수 도 있어요.^^ 맞은편에는 계산대가 있는데요. 사장님께 4,000원을 선불로 내시면 되시고 드시면 되세요.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식권도 판매하시더라구요.

식권은 10장 구매시 +1장 더 포함되는 방식이더라구요. 즉, 40,000원으로 식권 11장을 얻는거죠.

 드실 만큼 얼마든지 더 떠서 드실 수 있구요. 누룽지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누룽지도 따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전 고소한 누룽지로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다 드신 후에는 저쪽에 잔반과 그릇을 가져다 놓으시면 되세요. 물론 식수도 있으니 드시면 되시구요.

 먹다 보니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전에 찍어두었던 걸로 올렸습니다. 주찬과 다르다고 당황하지마세요.^^ 국도 있었는데 이날은 제가 국보다는 짜장카레에 밥을 비벼먹고 싶어서 국그릇에 짜장카레를 떠와서 먹었답니다. 반찬은 6가지에 밥, 주찬 2개, 국 1개, 누룽지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혼자 오시는 분들도 tv를 보시면서 편하게 드실 수 있어요. '미향'은 우선 가격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음식도 꽤 맛있는 편이었구요. 주변 학원가에 다니는 학생들을 생각하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단, 한식뷔폐로 생각하시고 가신다면 생각과 조금 다르실 수 있으니 한식백반을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으실거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한 끼 맛있게 먹고 오후에도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동부경찰서와 가까우니 찾기는 쉬우실거예요.^^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