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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 상식]

[서프라이즈] 브라질 예언가 -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 예지몽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에 테러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12년 전인 1989년에 9·11테러 사건을 예언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브라질에 사는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라는 남자였다. 그는 9·11 테러사건을 미리 꿈에서 봤으며, 이에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는 1989년 10월 26일 꿈의 내용을 적은 편지를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앞으로 보냈다. 이 편지에는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가 누군가의 공격으로 무너지고 이사고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당시에는 그저 누군가의 장난이라고 여긴 대통령 하지만 2001년 9월 11일 그 편지의 내용은 현실이 되었고 그러자 그 편지는 뒤늦게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다. 

[ 출처 -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 ]

1969년, 어린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는 잠을 자던 중 자신이 사는 마을에서 큰 교통사고가 나는 꿈을 꾸게 된다. 그리고 그 사실을 엄마에게 말했으나 엄마는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가 악몽을 꾼 것이라 여기고 넘어갔다. 그런데 며칠 뒤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가 말한대로 큰 교통사고가 일어난다.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는 그때부터 꿈에서 미래를 보는 예지몽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뒤부터 하루에 3 ~ 9번씩 예지몽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1989년,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는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가 누군가의 공격을 받아 무너지며 많은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꿈에서 보게 되자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 출처 -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 ]

1997년 3월,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는 누군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예지몽을 꾸게 된다. 이에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는 당사자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녀는 바로 영국의 왕세자비였던 '다이애나 스펜서'였다. 그리고 놀랍게도 '다이애나 스펜서'가 5개월 뒤인 1997년 8월 31일 교통사고 사망했다. 

1997년 8월, 2004년 12월 26일 오전 7시경 인도네시아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는 장면의 꿈을 반복적으로 꾼다. 이에 8월 20일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는 인도네시아의 대통령에게 이러한 사실을 적은 편지를 보냈는데 놀랍게도 편지에 쓴대로 2004년 12월 26일 오전 7시 58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강진이 발생해 무려 22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다.

2007년 미국의 부통령이자 환경운동가였던 엘고어의 노벨 평화상 수상,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마이클 잭슨의 사망.

[ 출처 -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 ]

2014년 그는 브라질의 항공사 TAM의 항공기가 상파울루 파울리스타 부근 건물에 충돌하는 꿈을 꾸게 된다. 그는 역시나 그 내용을 편지로 적어 TAM사에 보냈는데 결국 TAM사는 결국 해당 항로 항공편의 모든 기종을 전격 교체한다.

2015년 9월,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율이 76%로 우세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이 역시 현실이 되자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수많은 사건 사고를 예견한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가 다른 예언자들과 다른 점은 특이하게도 예지몽을 꾸게 되면 관련이 있는 사람에게 반드시 편지를 보내 이 사실을 알렸다는 것이다. 

일부 분석가들에 따르면 '쥬세리노의 예언'이 90%이상 적중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그 사실이 알려지자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는 예언가로서 유명세를 타게 된다. 하지지만 일부에서는 '쥬세리노 노부레가 다 루스'의 편지가 사건이 일어난후에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의문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