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흥미로운 이야기 상식]

미스테리 생명체 '장산범', 실재 존재하는가?

2013년 웹툰으로 만들어져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었던 '장산범'.

(네이버 웹툰 - 2013년 전설의 고향 제6화, 글/그림 - POGO) 

올해 개봉 예정인 염정아, 박혁권 주연의 영화 '장산범', 그렇다면 '장산범'은 무엇일까?

'장산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산범'은 우리나라 설화 속에 등장하는 괴수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요.

온몸이 하얀색 털로 뒤덮혀 있고 날카로운 이빨과 긴 얼굴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네 발의 괴수, 미스테리 괴수 '장산범'.

뿐만아니라 그 속도도 매우 빠르며, 알 수 없는 시냇물 소리를 내어 사람을 유혹하는 괴수로 묘사되는데요.

(물론 일각에서는 얼굴이 없다는 등의 다른 형태로 묘사되기도 한다.)

'장산범'이란 명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에 사는 범'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누워있는 호랑이라는 뜻으로 '와호', '하얀번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미스테리한 '장산범'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요?

일단 문서화된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구전(설화) 속 괴수이기에

문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원래 존재하지 않은(즉, 갑자기 등장한) 생명체라고 보는 분들도

계실것 같네요. 물론 각종 장산범 목격담 등이 인터넷에 떠돌기는 하지만요.


어찌되었든 '장산범'은 백두산 '천지 괴물'과 함께 국내에서 이야기 나누어지는 미스테리한 생명체가 아닌가 합니다.

(이 외에도 '닷발괴물', '어둑시니', '영노' 등의 요괴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 존재 유무는 알 수 없지만요. 물론, 전세계적으로는 매우 다양하고 많은 수의 미스테리한 생명체들이 존재하기도

하고 존재유무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미스테리한 생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미스테리한 생명체들이 많은 관심을

받는 것 역시, 그 존재유무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