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친구들과 새해 모임을 가졌는데요. 겨울에는 역시 회!!~~

다들 업무를 마치고 보기로 해서 저녁에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금요일이기도 했구요.^^

요즘 입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찾다보니 인원수가 좀 많거나 피크 시간때라면 미리 예약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기가 바로 어디냐 하면요. 바로 "달구고"입니다. 횟집~~~!!

잘 보이는 도로가에 있는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정말 많답니다.

자! 그럼 "달구고"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곳은 "달구고"에 들어오시면 보이시는 자리입니다. 자리와 자리 사이도 꽤 넓어서 통행하기 편하네요.

그리고 어항이 내부에 있는데 매우 깔끔하고 깨끗해서 보기에도 좋드라구요.

일종의 인테리어 효과도 겸하는 것 같았어요.^^

각종 조개와 해산물들이 보이시죠?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하지만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면서 내측 자리를 요청했기에 내측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여성분들이 추위를 좀 타시는 관계로 좀 더 따뜻한 내측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물론 난방은 잘 되있습니다. 전 더워서 반팔티셔츠 입고도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내측 공간을 보여드리겠습니다.~~GoGo!!

내부가 정말 깔끔하게 잘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안쪽 자리들 인데요. 

제가 좀 일찍 끝나고 와서 예약한 자리에 먼저 앉았는데 양 옆으로 전부 예약석으로 미리 셋팅이 되어있네요.

"달구고"는 입구에서 바로 들어오면 보이시는 곳과 지금 보이시는 내측 자리로 크게 나눠져 있습니다.

모임이나 좀 조용하고 편한 좌석에서 드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내측 자리가 좋으실 듯해요.

아! 내측자리는 총 5개의 테이블로 되어있어요.(6개 일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기억이......)

다음은 메뉴를 살펴보겠습니다.~~

저희는 4명이라서 모듬회 중!!!!을 시켰습니다. 물론 주류도 함께요^^

부족하면 매운탕도 있고 먹을거 많으니 우선은 중~~ 

해삼, 멍게도 먹고 싶었는데 못 먹는 친구들이 있어서 못 시켰네요.ㅠㅠ

어쨌든 "달구고"가 다른 횟집보다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사이드 메뉴가 깔금하면서

많은 종류가 잘 나온다는 점인데요. 그렇다면 기본 사이드 메뉴로 어떤 음식들이 나왔는지 보시겠습니다.

보이시나요? 얼큰하고 따듯한 홍합탕, 샐러드, 게살, 코다리찜, 꽁치구이 등....

한 두가지 더 있었는데 소주 한 잔 걸치다 보니 사진을 못 찍었네요.....

어쨌든 사이드 메뉴도 정갈하면서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니 주메뉴인 모듬회가 나오기도 전에 벌써 소주를 한 병 다 마셔버렸지요.

양념장은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도록 초고추장(초장), 간장 등이 나온답니다.

사이드 메뉴에 빠져서 좀 있다보니 주메뉴인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더욱 신선하고 맛있네요. 쌈채소도 잘 나와요. 부족하면 더 달라하시면 됩니다.

서구 쌍촌동 인근에서 맛있는 회에 가볍게 한 잔 하실분들은 한 번 가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에 즐거운 식사하세요!!^^


"달구고"

위치 : 광주광역시 서구 상일로42번길 5-15 (구주소: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1347-1)

전화번호 : 062)4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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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쌍촌동 1347-1 | 달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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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

오늘 광주 날씨는 흐리지만 이럴때일수록 기운을 내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어줘야 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은 바로 광주 대인시장입니다. 대인시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거리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으니 시간되시면 대인시장 축제 즐겨보세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시끄럽고 붐비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토요일을 피해 일요일인 오늘 왔답니다!!  여유롭게 시장도 둘러볼 수 있고 편안하고 넓게 앉아서 음식도 맛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대인시장에는 많은 먹을거리가 있는데요. 이제 봄도 다가오고 있고 몸의 활력을 더해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장어를 먹기로 했답니다!! 당연히 대인시장 내에도 장어를 파는 곳이 한 곳만 있는 곳은 아닌데요. 제가 간 곳은 시장 내에서도 비교적 찾기 쉬운 중앙 골목에 자리한 곳이랍니다!! 

예전에 친구와 한 번 와봐서인지 바로 찾았답니다!! 사실 중앙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누구든지 쉽게 찾으실 수 있답니다. 위에 현수막이 보이시죠? 자연산 바다장어!! 가끔 바다장어라고 하면 비린내가 난다고 꺼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대요. 이것은 굽는 방식이나 양념의 차이로 인해 전혀 안나는 곳도 있고 약간 나는 곳도 있답니다. 바다장어라고 무조건 비린건 아니지요!! 이곳은 당연히 비린내가 나지 않는답니다!! 사장님의 아드님(?)이 직접 구워주셔요!!

내부는 그리 넓지 않아요! 시장의 특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막 비좁다고 느껴지지는 않으니 걱정하지마세요!!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자마자 사장님이 바로 알아보시네요~~눈썰미가 좋으신듯해요!!! 왠지 알아봐주시니 기분도 좋드라구요. 들어가니 미리 와계신 손님들이 계시네요. 역시 가격 대비 맛이 괜찮기 때문에 오시는 것이겠죠!! 시장에서 이 집이 맛있느냐 맛없느냐는 시장 상인분들이 그 식당을 이용하느냐 안하느냐로 금방 알 수 있답니다!! 자! 그럼 메뉴판을 보시겠습니다.

자! 처음 오신 손님들은 크게 3가지 메뉴를 놓고 고민을 하시게 된답니다. (소)3마리를 먹을까? (대)2마리를 먹을까? (특) 3마리를 먹을까????? 자! 그래서 제가 3가지 메뉴를 다 먹어보았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2인이서 드실꺼라면 (소)3마리를 드세요. 양이 (대)2마리보다 많고 사이즈도 적당하답니다. 하지만 만약에 3~4인 이상이시라면 (특) 3마리를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장어가 느끼해서 많이 못 드시는 분이 끼어 있다면 (소)3마리로 드시구요!! 저라면 (소)3마리를 2번 시키는게 더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가격, 양을 면밀히 따져보아도 말이지요^^ 개인적인 판단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아마 드셔보시면 동의 하실꺼예요!! 쌈/채소는 추가하실 경우 추가 요금이 있는 점 참고하세요!!

장어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단짝 친구들이네요!! 장어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생강과 매콤함을 더해주는 고추!! 취향에 따라 생강을 안 넣어 드셔도 되는데요. 그래도 두가닥 정도는 넣어주셔야 장어의 다채로운 맛이 입안에서 더 산답니다.!! 쌈은 상추와 깻잎이 나오는데요. 한 접시 먹을 양은 충분히 되니 추가요금을 지불하며 쌈/채소를 먹을 일은 별로 없답니다. 쌈밥 먹듯이 쌈을 쌓아서 드시지 않는 이상 말이지요!! 장어구이 집에 왔으면 장어를 맛봐야겠죠?^^

아!! 다이어트 하시는 여성분들도 걱정없이 드셔도 되요. 장어의 칼로리는 100g에 110kcal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부담감없이 드셔도 되기 때문이지요. 하루 권장칼로리를 생각하더라도 넉넉히 드셔도 된답니다.

이게 (소)3마리!! 단돈 10,000원!!! 꼬리가 2개밖에 안보이시죠? 성격이 급해서 나오자마자 입에 넣고 나니 사진을 안찍었음을 깨달았답니다. ㅎ그래서 꼬리가 2개만 있네요.ㅎㅎ 파김치도 주시는데요. 원래는 없었는데 찾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추가된 메뉴인 거 같아요. 예전에 왔을 때는 없었던 것 같거든요.(좀 취해서 기억을 못하는 걸 지도....^^)

이렇게 한 상이 푸짐하게 차려졌네요. 솔직히 10,000에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소주 한 잔 기울이기엔 best!!

아! 장어는 일명 스태미나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남자 분들한테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외에도 많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한 번 알아볼까요?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는 말이 있죠?^^

<장어의 효능>

1. 피부미용과 노화예방에 좋다.(비타민 E, 레티놀이라는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피부를 탄력있게 만드는데 도움)

2. 정력(스태미나)에 좋다.(불포화지방산, 칼슘, 단백질, 뮤신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활력을 회복/강화시키는데 도움)

3. 두뇌발달에 좋다.(필수 지방산 DHA, EPA 성분이 뇌기능 활성시키는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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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졌는데요. 다행히 점심 때는 햇빛이 좀 비춰서 밥먹으러 가는 길이 평탄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요. 쌈밥이나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곳이랍니다. 여기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옆에 위치한 예술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터줏대감 같은 식당이라고 합니다. 골목에 숨어있어서 자세히 안보면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예술의 거리도 구경하시면서 천천히 골목을 둘러보시다 보면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 귀인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법이지요. 식당 이름은 <여로>입니다.~ 워낙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딱 맞춰서 가시고자 하신다면 예약을 하고 가셔야해요. 안 그러면 오래 기달리시거나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셔야 할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점심시간 30분 전이나 점심시간 30분 후에 식당을 자주 가는 편이랍니다. 그러면 왠만하면 제가 가서 먹을 자리 정도는 있거든요!! 저만의 TIP !!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식당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지요!! 저는 일전에 두어번 와봐서 인지 한 번에 찾아 왔답니다. 채식도 좋지만 저는 왠지 고기반찬 1~2개는 있어줘야 왠지 밥을 먹은거 같은 느낌이 드는지라!! 쌈밥을 먹을 각오로 갔는데요. 같이간 일행들도 제 의견에 동참을 하네요!! 여로에 가면 당연히 쌈밥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광주 예술의 거리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고풍스러운 느낌의 실내 디자인과 소품들이 눈에 띄네요!! 오늘 광주 날씨로 인해 30분 늦게 간 것도 있지만 손님들이 많이 없으시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사진을 구할 수 있었구요.!!왠지 사람이 찍히면 가려진 부분이 많아 전달력이 떨어지는데 럭키!!!!!! 이곳은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큰 방이랍니다. 방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테이블에 최대 9명 까지 식사가 가능하구요. 소규모 4인 이하의 규모로 오셨다면 다음 방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방인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테이블이 바로 옆에도 있어서 넓은 곳이랍니다. 같이 온 일행들이 몰골이 말이 아니라며 촬영을 거부하는 바람에 한쪽만 찍었네요.ㅋㅋ개인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하므로 하프 샷만 보시게 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사진의 왼쪽에 문이 열려져 있는 곳이 보이실텐데요. 거기는 음식을 준비하시는 주방이랍니다. ^^



솔직히 다른 메뉴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올 때부터 오곡야채쌈밥을 생각하고 왔기 때문에 오곡야채쌈밥을 주문했답니다. 위의 가격은 1인 기준 가격입니다. 즉 3명이서 오셔서 오곡야채쌈밥을 시키시면 24,000원 되시겠습니다. 요즘 시대에 아직도 쌀밥만을 고집하시는 분이 계시지는 않겠지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곡!! 요즘 대부분 식당의 주류가격이 올랐는데 여기는 아직 오르지 않았더라구요. 낮이었지만 갑자기 알코올이 땡기게 말이지요~~^^ 하지만 음식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꾹 참았답니다. 일행들이 한 병만 마실까라며 유혹했지만 굴하지 않았네요. ㅋㅋ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 끝인데요. 식당 분위기에 맞게 그릇들이 정말 예뻤어요. 요즘 이런 고풍스러운 느낌과 도자기에 좀 빠져있답니다.^^ 왼쪽의 빈 그릇은 밥이 좀 있다가 나오면 덜어 드시는 그릇입니다. 밥을 덜어먹어?? 뚝배기 밥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빨리 대답해 드리고 싶지만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아무튼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사실 밑반찬이 먼저 나왔지만 설명을 드리기 위해 오곡밥부터!! 보시다시피 3가지 종류의 밥이 채(?)에 담아져 나오는데요. 각자의 위장 사이즈에 맞게 밥그릇에 덜어 드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3등분해서 골고루 먹었지요!! 아~ 그리고 밥은 언제든 몇번이든 더 달라고 말씀하시면 사장님이 더 가져다 주시니 밥을 두고 싸우지는 마세요 ^^ (저희는 3번의 리필을 했답니다.)



쌈밥인데 쌈이 없으면 안되겠지요?^^ 이 쌈들도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배추, 적상추 등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들이 나오는데요. 사실 모르는 쌈채소 이름을 여쭤보려 했으나 깜빡했답니다. 역시 배가 고프니 생각이 짧아지더라구요. ㅎㅎ 좋았던 점은 고추를 통채로 가져다 주신다는거 가끔 썰어서 가져다 주시는 데도 있는데 저는 크게 크게 베어 먹는 스타일이라 썰어진 고추는 정이 안가드라구요.



밑반찬인데요. 제가 이 곳 <여로>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밑반찬들이랍니다. 일반 쌈밥집에서는 볼 수 없는 밑반찬의 가지수~~~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쌈을 안 드시더라도 한끼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장조림, 두부부침개, 고등어조림, 동치미, 된장국, 다양한 나물 반찬 등... 제가 왜 밥을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는지 느낌이 팍!! 오시지요? ㅋㅋ여기서 한 그릇만 먹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거든요.^^


처음에는 2명이서 갔었는데 3명이서 왔을때랑 다른게 없네요. 뭐! 제육볶음의 양이 미묘하게 더 많아 졌는지는 모르겠으나 밑반찬, 밥, 쌈채소 등은 차이를 못 느꼈답니다. 쌈밥, 한식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추천해 드립니다. 가격도 일반 쌈밥집에 비해 큰 차이도 없는데 내용면에서는 여로가 다른 쌈밥집에 두 배는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있으나 마나한 반찬 몇 가지 주는 곳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셨을 거예요!! 광주 맛집!! 광주에 가시면 꼭 가서 드셔보세요^^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

아! 오랜만에 광주 시내쪽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왔답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그런지 배가 많이 고팠어요...하지만 광주는 역시 음식, 맛의 고장이기에 잔뜩 기대를 하고 친구가 이끄는 곳으로 갔답니다. 좀 걷다보니 예술의 거리에 도착했는데요. 예술의 거리를 쭉 걷다가 골목길로 친구가 저를 안내 하드라구요. 오!!~ 역시 맛집은 숨어있는 곳이 많이 있다는 풍문이 맞나봐요. 골목 입구에 식당 표지판이 있을뿐 잘 안보면 모르겠더라구요. 골목에 들어서니 음식점이 2개가 보이네요. 앞에 있는 집인가 보다 했는데 그 식당을 지나쳐 뒤에 보이는 식당으로 저를 안내하드라구요.... 국밥집!! 근데 이름이 독특하네요. 강황(울금)국밥 ????? 강황?? 울금??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생각하며 국밥집으로 들어갔답니다. 국밥은 잘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저는 3가지를 가장 중요시하는데요. 첫째 - 국물맛, 둘째 - 내용물의 푸짐함, 셋째 - 김치(겉절이)와 깍두기 맛~~ 국밥에서 가장 중요한 3원칙이지요!! (거기에 하나를 더하자면 저는 부추를 주시는 곳이 좋드라구요. 부추가 은근히 국밥과 잘 어울리거든요.) 자!!그럼 기대를 하고 들어가 볼까요?

맛있냐고 친구한테 물어보니... 씨익!하고 웃더니 "너 강황(울금) 몰라?"그러더군요. 그러더니 독특하다면 독특하다면서 믿고 들어오라네요. 설마 이색음식....인가하고 긴장을 바짝 했답니다. 이색음식을 찾아먹는 경향이 생겼을 수도 있으니까요. 비위가 좋은 편이 아니라 이색음식은 아니길 바라며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좁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들어가보니 방이 두개로 나눠져 있을만큼 꽤나 넉넉하드라구요. 다행히 저희는 점심을 약간(?) 지난 2시경에 들어가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답니다.^^ 역시 허기가 졌을 때까지 참아야 그 만족감도 배가 되는 거 아시죠? ㅋㅋ생각보다 깨끗한 내부 디자인에 어느 정도 안심을 하며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메뉴판을 훑어보고 있었는데요. 오잉???? 

울금의 효능 - 심, 폐, 간경에 작용하고 기의 순환을 촉진시키며 울결된 것을 풀어줍니다. 또한, 혈액을 서늘하게 하며 어혈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사장님이 물을 가져다 주셨는데요. 겨울이라 약간 따뜻한...그런데 이게 ... 이 물의 정체는.....무엇인지?? 음료수 색깔을 띄고 있는 이 물 때문에 잠깐 멍 때렸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강황물(울금물)이라고 하시드라구요. 노란색!! 아! 이제야 기억이 났답니다. 강황(울금)이 무엇인지 ㅋㅋ 바로 카레의 주성분 ^^ 독특한 맛이 날꺼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끓이신 듯 하드라구요. 거의 강황(울금)맛은 못 느꼈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우측에 있는 메뉴는 굳이 보실필요 없답니다. 국밥집에 왔으면 국밥으로 승부를 봐야지요^^ 광주에 있는 국밥집의 일반적인 가격대이네요. 저희는 콩나물국밥과 머리국밥을 시켰답니다. 진정한 국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이지요!! 취향에 따라 다른 국밥을 드셔보셔도 좋답니다. 

럭키!! 밑반찬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겉절이, 배추김치, 깍두기, 부추무침 등~~~반찬이 무려 7가지네요.~~ 7첩반상!! 밑반찬은 당연히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앙에 보이시는 부추무침!! 국밥에 넣어서 드시면 국밥의 맛이 한층 업 된답니다.!! 취향에 따라 안 넣으시는 분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없는 곳은 아쉽지만요.) 부추는 혈액순환을 돕고 남성 분들한테 좋다고 하네요!!아시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국밥이 나왔는데요. 밥을 열었는데... 이건 뭐죠?!!!!! 순간 머리가 멍해졌네요...^^ 근데 알고 보니 이게 바로 강황(울금)으로 밥을 지어서 나온 밥이랍니다. 그래서 색이 노란색을 띄는데요. 매우 독특한 이색음식 같기도 하답니다. 처음에 나온 강황물(울금물)처럼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마세요^^

머리국밥!! 저는 사실 국밥 중에서 머리국밥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고기의 담백함과 안에 들어간 콩나물 덕분에 콩나물국밥의 맛도 느낄 수 있으면서 고소함이 있는 국밥이거든요. 광주에는 저도 많은 곳에서 먹어보았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파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으나 강황(울금)의 독특함을 가진 곳은 이곳이 처음이랍니다!!

캬!! 부추무침을 듬뿍 넣어서 아주 맛있게 다 먹어버렸답니다. 사실은 공기를 추가해서 더 먹을려고 했는데 친구가 다시 들어가봐야 한다고 어찌나 성화를 부리던지!! 광주 예술의 거리 맛집으로 손색이 없구요. 어떻게 보면 이색음식 맛집으로도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건강에 울금이 좋다고 하여 사장님께서 고안해 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광주에 여행오시거나 국립 아시아 전당, 예술의 거리에 오신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셔서 좋았네요!! 광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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