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덕유산 카라반'에서 1박2일 여행기~~

  • 안녕하세요.
    난방에대해 자세히 말씀좀 주세요.
    거실 그리고 2층 침대 등등 6인이 잘건데 어떠한가요?.
    인덕션은 몇구짜리인가요?.

    다현이네 2018.01.03 12:58
    • 혹시 가족분들이 다 성인이신가요? 저희가 이용한건 4인용 카라반이었습니다. 4인용에 6명 성인은 제 경험상 비추입니다. 가족용 큰 카라반 이용하시는게 좋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만약 성인2분에 아동 4명이라 하신다 하더라도 더 큰 카라반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쇼파용침대는 사이즈가 그리 크지않고 겨울에 자기에는 좀 많이 추우실거예여.
      인덕션은 1구짜리였던걸로 기억해요.
      거실은 따로없구요. 통로 개념이라 보시면 되세요. ^^

 친구 커플과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너무 추워서 좀 따뜻한 곳을 갈까 하다가 눈 내린 겨울산도 구경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오고 싶은 마음에 전라북도 무주에 있는 카라반을 예약했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주말요금(금, 토요일)은 평일 요금에 비해 좀 더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저희는 미리 월요일 휴가를 내놓고 일요일날 갔기 때문에 평일요금(일~목요일)이 적용되어 저렴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거기에 할인된 가격에 예약을 한 덕분에 더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아시죠? 쿠x, 위x프 등^^)

 전라북도 무주에는 스키장도 있지만 겨울산으로 유명한 덕유산 국립공원도 있는데요. 스타일에 따라 일찍 스키나 보드를 즐기신 뒤 카라반으로 오셔도 되구요.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덕유산 등산을 즐기신 뒤 카라반으로 합류하시면 좋으실 듯 해요. 왜냐하면 제가 다녀온 펜션은 입실이 15:00(오후 3시)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일찍 출발하신다면 여유 시간이 꽤 되실테니깐요. 오랜만에 여행인데 딱 15시에 도착해서 카라반에서만 노는 건 아깝잖아요~~

자! 그럼 저희가 머문 무주 카라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고!!!

 첫 날은 너무 정신이 없고 한파주의보가 있었을 정도로 너무 추웠기에 밖에서 촬영을 못했답니다.

 이건 다음날 출발 전에 찍은 사진인데요. 왼쪽 편으로 위에도 카라반이 있구요. 저 안쪽까지 카라반들이 

줄지어 있답니다.^^ 

각 커플이 따라 숙소를 잡아서 2인용이어도 되지만 평일요금에 할인까지 되서 얼마 차이가 안나다보니 

그냥 4인용 카라반 2개를 잡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차근 차근 설명드리겠습니다.

바람막이를 젖히고 들어가면 카라반 내부에 들어가기 전 야외 테이블이 보이는데요. 

6명이 앉아도 좁지 않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릴을 요청하시면 테이블 바로 앞에 준비를 해주시는데요. 

어제 너무 허겁지겁 먹다보니 사진을 깜빡 해버렸습니다. 헉!!!

 그릴 이용료는 - 20,000원 (그릴, 숯, 석쇠, 숯 집게 포함) 입니다. 

주위를 다 막아놔서 이 안에만 들어가도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밖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따뜻했답니다. 

사실 너무 추워서 밖에서 굽기만하고 안에 들어가서 먹어야 하나 고민을 엄청 많이 했었거든요.^^

카라반 내부입니다. 원룸 형식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안쪽으로는 침대, 그리고 2층 침대(1층은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등을 넣어서 2층 침대만 사용 가능.), 소파&테이블(침대로 이용가능함.), TV, 에어컨 등이 있습니다. 

1. 안쪽 침대 : 전기장판이 깔아져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온도는 조절해 주시면 되구요. 바로 밖을 볼 수 있게 창문이 있는데요. 누가 볼 일은 없겠으나 커튼이 있으니 걱정마세요.

2. 냉장고 : 많은 양을 넣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꽤 들어간답니다. (잠시 후 사진을 보여드리겠지만 밖이 워낙 춥다보니 물, 맥주 등은 밖에 놔두시는게 냉장고보다 더 시원해요.^^)

3. 전기밥솥 : 작은 사이즈의 밥솥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딱 4인 식사 나오더라구요. 어차피 여행와서 밥만 먹진 않으니 크게 문제되거나 하지는 않으실거예요.)

4. 전자레인지 : 있긴 한데 쓸 일이 없어서 사용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혹시 즉석밥 사오실 경우엔 요긴하게 쓰일 수도 있을 듯해요.

5. TV : 뭐라 부가설명할 내용이 없네요. 그냥 TV입니다.

6. 에어컨 : 이 날씨에 에어컨을 틀 이유가 없으므로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여름에 오시는 분들에겐 꼭 필요하시겠지만요.^

화장실은 좁지만 한 명이 들어가서 씻기에는 괜찮답니다. 

단, 겨울철 유의하셔야 할 사항은 물탱크에 저장되는 따뜻한 물의 양이 정해져 있으므로 

집에서 씻으시듯 계속 틀어놓고 장시간 씻으시면 뒤에 분은 중간에 따뜻한 물이 안 나올 수 있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다시 따뜻한 물이 차는데 2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수건은 별도로 지급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미리 세면도구와 함께 챙겨서 가셔야 합니다.}

냉장고에 가져오신 식료품이 다 안 들어가시면 이렇게 맥주나 생수 등을 밖에 빼놓으시면 되요. 눈이 있다면 눈으로 이렇게 해주시면 더욱 좋구요.!! 자연 냉장고가 따로 없습니다. 이번 겨울 여행은 짧으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카라반은 처음이었기에 나름 재밌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주구천동(카라반파크)

위치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519-10

입/퇴실 시간 : 입실 - 15:00 / 퇴실 - 11:00

연락처 : 02)533-7090

겨울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라면 여기가 꼭 아니더라도 인근에 카라반 캠핑장 등에서 한 번 여행을 즐겨보세요.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519-10 | 무주구천동카라반파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
1박2일 국내여행, 1박2일국내여행, 가볍게 여행하기, 겨울 국내 여행지 베스트 10, 겨울 여행지, 겨울 여행지 추천, 겨울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겨울여행 갈만한 곳, 겨울여행지베스트, 겨울여행지베스트50, 국내 겨울 여행지 베스트 10, 국내 여행, 국내 여행지, 국내 여행지 베스트 10, 국내 여행지 추천, 국내 혼자 여행가기 좋은곳, 국내여행, 국내여행순위, 국내여행지, 국내여행지 추천, 국내여행지도, 국내여행코스, 국립공원, 국립공원 덕유산, 덕유산, 덕유산 국립공원, 덕유산 날씨, 덕유산 눈꽃, 무주, 무주 가볼만한곳, 무주 구천동, 무주 날씨, 무주 덕유산, 무주 여행, 무주 카라반, 무주 카라반 캠핑장, 무주 카라반파크, 무주구천동, 무주구천동 카라반파크, 무주구천동카라반, 무주구천동카라반파크, 무주여행, 여행가기 좋은곳, 여행박사, 여행지, 여행지 추천, 여행하기 좋은 날, 월별 여행하기 좋은곳, 전라도 여행지 추천, 전라북도 무주, 전라북도 무주 가볼만한곳, 전라북도 무주 여행, 전라북도 무주여행, 전북 무주, 전북 무주 가볼만한곳, 전북 무주 여행, 전북 무주 여행지, 죽기전에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 카라반 가격, 카라반 여행, 카라반가격, 카라반여행, 카라반파크, 혼자 여행가기 좋은곳,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혼자국내여행, 전북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519-10 | 무주구천동카라반파크

[국내 여행] 전남 고흥 소록도 여행 ~~

 전남 고흥에 위치한 작지만 아름다운 섬 '소록도'를 당일로 다녀왔습니다. 

섬의 형태가 어린 사슴을 닮았다하여 '소록도'라 이름 지어졌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소록도는 배로만 출입할 수 있었으나 2008년 6월 녹도항과 소록도를 잇는 소록대교가 생기면서 현재는 도보로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차를 이용해서 소록도에 들어갔습니다. 

   소록도는 잘 아시다시피 한센병 환자분들이 치료 및 거주를 하시는 하나의 커다란 병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만성 전염성 질환으로 

처음 나균을 발견한 노르웨이 의사 한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문둥병 또는 천형병으로 불리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보시는것 처럼 안내판이 아주 잘 되어있어서 소록도를 둘러보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 

물론 저처럼 소록도의 아름다움을 보시기 위해 오신 분들이 매우 많았구요. 

저는 우선 중앙공원과 한센병박물관 방향을 먼저 가보았습니다. 

가시다 보면 우측 해안가가 정말 아름다운데요. 개인적으로 어느 해안가보다 푸르고 아름답더라구요.~~

 첫 번째로 가본 곳은 소록도의 과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록도 자료관입니다. 

소록도 자료관은 제1자료관(역사관)과 제2자료관(한센관)으로 나뉘어 있었는데요.

1996년 5월 17일에 개원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한센병 환자분들을 치료하여야 할 병원에 감금실이 왜 있었을까요?..............

이미 마음에 큰 아픔이 있는 분들에게 다시 한번 마음에 상처를 준 곳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감금실.........


다음은 검시실 입니다. 치료실도 회복실도 아닌 검시실....... 해부실로 불리며 사용되었다는......

슬픔과 아픔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제가 둘러본 곳은 한센병 박물관입니다. 

사실 가슴이 먹먹해져 그만 둘러보고 돌아갈까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요. 

그래도 다 둘러보고 가는게 맞다는 생각에 발을 옮겼답니다. 

당시 소록도에서 사용한 생활용품,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이 박물관 내에 잘 전시되어 있답니다. 

짧은 시간 전체를 보거나 느끼진 못했지만 

소록도는 아픔이 있는 아름다운 섬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소록도 여행을 하며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거 그리고 현재 한센병을 앓고 계신 환우분들이 몸과 마음의 상처를 더는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