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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

'핼리혜성' 관련 에피소드 모음! 1910년, 지구는 종말론으로 떠들썩했다. 당시 언론들은 지구에 종말이 다가왔다는 기사를 연일 쏟아 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은 방독면, 독가스 해독약, 자전거 튜브 등 엄청나게 사재기 한다. 심지어 지구 종말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들까지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을 극도의 공황 상태로 만든 것은 바로 ‘핼리혜성’이었다. 당시 지구 종말론의 근거는 핼리혜성의 꼬리였다. 왜냐하면 1910년 지구가 ‘핼리혜성’의 꼬리 부분에 분포된 가스 속에 갇히게 됐는데, 프랑스에 한 천문학자가 ‘핼리혜성’의 꼬리 부분에 청산가리의 원료인 ‘시안’이 함유돼 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 해 5월 지구는 약 20일 동안 핼리혜성의 꼬리에 파묻혔음에도 종말은 물론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출처.. 더보기
[서프라이즈]멸종된 동물들, 그 이유와 종류는? 1712년, 남아프리카 남서부에 케이프 지대를 여행하고 있던 천문학자 ‘피터 폴브’ 그는 놀라운 것을 목견한다. 그에 눈 앞 푸른빛을 내뿜는 네 발 달린 짐승이 있었던 것이다. 판타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푸른빛의 동물, 학자들은 현실적으로 파란색의 포유류가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왜냐하면 약육강식 세계에서 파란색은 너무 눈에 잘 띄기 때문이다. 눈에 잘 띄는 색은 먹이 사슬의 세계에서 매우 불리하다. 따라서 환경에 적응하며 진화해온 포유류는 자신을 숨기기 편한 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피터 콜브’가 목격한 파란 짐승은 허상이 아니었다. (출처 -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피터 콜브’가 목격한 것, 그것은 ‘파란 영양(Blue buck, Hippotragus Leocophaeu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