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여행]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둘러보기~~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주말을 맞아서 바람도 쐴겸해서 영광에 다녀왔는데요. 

영광에는 몇 번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지만 아직 영광 비경을

 다 가보지는 못했기에 안가본 영광 비경을 찾아 떠났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바닷 바람도 쐬고 길거리에서 간식도 사먹으며 생각없이 길을 달렸는데요. 

그러던 주차장처럼 넓은 공터가 하나 보이더라구요. 

안그래도 화장실도 좀 다녀오고 싶었는데 마침 화장실도 보이는거 있죠.

 그래서 무작정 주차를 하고 화장실을 갔다 나오는데 무슨 주차장이라고 써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하고 봤더니 '백제불교최초도래지'라고 써져있는 거예요. 

역사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인지 왠지 둘러보고 싶더라구요. 

(제가 은근 호기심 끝판왕~~이거든요.) 아! 이건 나중에 알게 된건데요.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 가는 방법이 2가지가 있더라구요. 

저처럼 주차장 방면을 통해 가는 방법과 반대편의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으니 

이동 방향 및 출발지에서의 거리를 생각해보신 후 편하신 쪽을 선택하시면 되실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저처럼 주차장 쪽으로 가시는 걸 추천하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주차장에 주차를 하신 후 '백제불교최초도래지'로 가기 위해서는

 '숲쟁이꽃동산'을 거치셔야 하는데 여기가 은근 산책길도 되고 주변경관이 좋더라구요.

 그럼 '숲쟁이 꽃동산'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하시죠? 그럼 GO!!GO!!

 여기서부터 '숲쟁이꽃동산'입니다. 이름이 왜 '숲쟁이꽃동산'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스팔트길을 걷는 것보다는 훨씬 공기도 좋고 기분도 좋을 것 같지 않으신가요?  

입구를 따라 쭉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잘 못찾으시겠으면 주차장에 계시는 분들께 여쭤보시면 친절히 알려주세요. 

저도 여쭤봤거든요. 차에만 있었더니 좀 걷고 싶었는데 너무 잘 됐다 싶어서 저는 핸드폰만 챙겨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관리를 매우 잘 해놓았어요. 잔디들도 그렇고 정각, 다리 등 천천히 걸으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운동이 부족해서 좀 걷기라도 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엄청 길거나 경사가 가파르지는 않습니다. 약간 산책로로도 쓰이는지 운동복을 입고 걷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얼마 안걸리니 산책도 하실 겸 '숲쟁이꽃동산'으로 한 번 가보세요.

 좀 걷다보니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 도착을 했는데요. '숲쟁이꽃동산'을 따라 도착하시면 가장 먼저 '탑원'이 보이실 거예요.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크게 탑원, 부용루, 마라난타존자상, 전시관, 팔각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곳이 바로 '탑원'입니다.

 여기가 바로 '탑원'입니다. '탑원'은 불탑과 감실형 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실형 불당은 불상과 소탑을 봉안하는 감실입니다. 소개해드리려고 사진을 하나씩 다 찍었으나 다 올리기에는 용량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한 장에 다 담긴 사진만 올렸습니다. 그럼 다음으로는 '부용루'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요. 2층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전체를 내려다보면 그 풍경이 정말 장관입니다. 아! 사진 왼쪽편에 위로 향하는 계단이 보이시죠? 바로 저기가 '마라난타존자상'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공사중(?)이어서 가까이 갈 수 없어서 약간 아쉬웠으나 멀리서라도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전시관'입니다. 전시관은 엄청 넓지는 않지만 건물 자체가 일반 전시관 형태가 아니여서 매우 인상에 남더라구요. 그리고 안에 계시는 관계자 분들이 매우 친절하셔서 천천히 잘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서 사진 찍는건 다른 관람객 분들의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기에 찍지 않았습니다. 가게 되시면 꼭 들어가셔서 영상도 관람하시고 전시품도 꼭 봐보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팔각정 및 '백제불교최초도래지'의 전망이 어떤지 보여드릴게요. 생각보다 넓고 주위 경관과 조화가 잘 이루어져서 그런지 매우 아름답더라구요. 

참고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A.D 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광명소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종교를 떠나서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한 번 가보시면 매우 좋으실 것 같은 영광 명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역시도 그랬구요. 영광하면 굴비만 떠올리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영광에는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로써 영광 비경 중 1~2개를 제외하고는 다 가본 것 같아요. 나중에 나머지도 다 둘러봐야겠어요. 산책도 하고 명소도 다녀오고 이번 여행은 짧았지만 알찬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주소를 보시고 찾아오시면 되실 것 같아요.

위치 :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백제문화로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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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여행] 영광 에너지 아쿠아리움 고고!!~

많은 분들이 '영광'하면 굴비가 떠오르실텐데요. 영광에는 이 외에도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답니다. 저는 영광과 거리가 가까워서 자주 바람을 쐬러 가는데요. 보통 영광에 여행을 가시면 '가마미 해수욕장, 불갑사, 불갑저수지, 백수해안도로' 등을 다녀오시는 분이 많은데요. 물론 유명하고 정말 가볼만한 곳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에 좀 색다른 곳을 소개해 드릴려고 하는데요. (여행 고수 분들은 아실테지만요.) 보통 여행을 가면 몇 군데 코스를 짜시는데요. 물론 계획대로 시간이 척척 맞아 떨어지면 좋겠지만 대개 부족하거나 중간에 텀이 생기더라구요. 바로 이럴때, 텀 시간을 이용해서 가보시면 좋을 만한 곳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자녀분이 계신다면 더욱 추천!! 추천!! 영광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건 아시지만 그 옆에 '에너지 아쿠아리움'이 있는 건 모르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영광 에너지 아쿠아리움'은 원자력 발전소 옆에 있기 때문에 찾기도 쉽답니다. 

저도 우연히 원자력 발전소를 구경하러 갔다가 가보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무척 당황했습니다. '에너지 아쿠아리움'........제가 아는 일반적인 아쿠아리움과는 왠지 다를거 같은 이름이, 저를 무지 당황케 만들었거든요. 원자력 발전소 우측으로 길이 있는데요. 표지판이 있으니 따라가시면 됩니다. 길을 따라 진짜 조금만 가면 주차장이 보이는데요. 거기에 주차를 하시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어르신들이나 아이들도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이 아닌 경사면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렇게 올라가면 '에너지 아쿠아리움'의 입구가 보이십니다. 자 그럼 에너지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가 볼까요?

꺅!!! 문어(?), 오징어(?) 같이 생긴 생물이 건물을 삼키려 하네요.^^ 이 안으로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짤막한 보충 설명을 먼저 드리자면, '영광 에너지 아쿠아리움'은 2010년 4월 16일 개관식을 열고 오픈을 했습니다. 약 22억여원을 들였으며 내부는 25개의 전시수조가 있으며 약 45종의 다양한 해양생물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 처음으로 온배수를 이용한 아쿠아리움입니다.(온배수란? - 원전에서 수증기를 냉각하기 위해 사용하고 하천이나 바다에 방출하는 따뜻한 물을 말한다.) 

전시는 희망의 섬, 빛의 바다, 미로의 바다, 포토존, 놀라운 바다, 빛의 돔, 표본 전시, 영광의 바다, 스릴워터, 만남의 바다로 이루어집니다. 각 테마별로 볼 것이 많더라구요. 물론 일반적으로 아시는 아쿠아리움들에 비하면 그 규모나 종류 등이 맣지는 않지만 전 오히려 사람도 많지 않아서 천천히 구경하며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런 면에서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이 구경하기에 정말 좋지 않나 생각되더라구요. 사람과 시간에 쫓기는 것보다는요. 

자! 그럼 궁금해하실 운영시간 및 관람료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관람시간 : 10:00 ~ 17: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신정, 설날연휴, 추석연휴

관람료 : 무료(자유관람)

관람문의 : 아쿠아리움 (061) 357 - 2436, 2486

보셨나요??? 관람료가 무료!! 무료!! 무료!! 입니다. 편한 시간에 가셔서 여유롭게 구경도 하시고 사진도 찍고 오시면 되세요. 

사진은 많은데 제가 수전증이 있는지 다 흔들렸네요.!!~~ 영광에 여행가실 계획이시라면 중간에 텀 시간 이용하셔서 가보시는거 어떨까 싶습니다. 바로 옆에 낚시터(?)라는 푯말이 있던데 거긴 운영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는데요. 나중에 가보고 추가로 글 업댓 하겠습니다. 다음 일정이 있어서 못 들어가 봤거든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면서 감기 걸리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거 같아요. 모두들 건강 챙기시고 이번주도 화이팅하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

[맛집 여행]영광 구시포 해수욕장 백합칼국수~~!!

솔직한 맛집 평가!! 2016. 3. 28. 10:16

주말동안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까운 해안가로 바람쐬고 왔답니다. 목적지는 굴비로 유명한 전라남도 영광, 그렇다고 굴비정식을 먹으러 간건 아니랍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일교차가 아직 크기 때문에 따뜻한 국물이 땡겼거든요. 전날 밤 야외에서 바다바람을 맞으며 고기를 구워먹어서인지 더욱 따뜻한 맑은 국물이 먹고 싶더라구요.^-^그래서 영광 맛집들을 수소문 하던중 펜션 사장님이 칼국수 중에서도 구시포 해수욕장 근처에 백합칼국수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이동을 했답니다. 새로 뚫린 길 덕분에 금방 도착을 했답니다. 구시포 해수욕장에 도착하고나니 근처에 조개구이집과 칼국수집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이 중에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가운데 위치한 <서해바다>조개구이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왜 <서해바다>를 선택했는가하면 같이 간 커플들이 예전에 이곳에 와서 먹어봤는데 괜찮았다고 하드라구요.^^그래서 선택된 <서해바다>조개구이집~~~​


점심시간이 되기 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1호점과 2호점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요. 칼국수 먹는다고 하니 2호점으로 안내를 해주셨답니다. 그렇게 자리를 잡고 보합칼국수 4인분을 시켰답니다. 운던만 아니었어도 조개구이에 소주 한 잔을 할 수 있었는데 아쉬웠답니다.^^그럼 백합칼국수와 그 밖의 메뉴를 살펴볼까요? 물론 가격도 말이죠!!​


역시 여행지라 그런지 가격이 좀 높다고 생각이 드네요. 뭐 관광지 음식점들이 주로 가격이 높은 편이니 어쩌겠어요. 맛있다면 이 정도는 참아줄 수 있는거니까요.^^ 그렇죠? 어찌되었든 백합칼국수를 주문하고 기달리자 약 30분 후에 보합칼국수가 나왔답니다. 그럼 만나보실까요~~~​


이게 바로 백합칼국수랍니다. 밑반찬은 익은 김치와 깍두기 끝!! 나온 백합칼국수를 약 5~10분 정도를 끓여주시면 먹기 좋게 칼국수가 익는답니다. 백합조개는 약 8~10개 정도가 들어있었러요. 왠지 4인분 치고는 양과 밑반찬이 좀 휑~~~하죠?...... 늦은 아침이라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특별하게 엄청 맛있었다는 아니었지만 먹을만 했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전반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약간 아쉬운점들이 있었다입니다. (좌식 테이블)좌석과 좌석 사이가 약간 좁아서 뒷사람과 여러번 부딪혔답니다. 그리고 물을 말하기 전까지 안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김치를 더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안 가져다 주셔서 몇 번을 말씀드렸답니다. 뭐 바쁘셔서 그러실 수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목표였던 백합칼국수는 간도 적당해서 해장하시는 분들이나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시면 드셔볼만 하답니다. 저는 밥도 추가로 시켜서 국물에 말아먹었답니다.^^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