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언제나 옳다, 맛있는 제육볶음 뚝딱 레시피!!~

 일주일간 고생했으니 오늘은 맛있는 고기요리를 해서 먹어볼까하는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제육볶음'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육볶음은 반찬으로도 좋고 밥에 비벼서 먹어도 맛있고 쌈에 싸서 먹어도 맛있는 만능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해먹기에는 손이 많이간다고 생각해서 잘 안해드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쉽고 간단하게 '제육볶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초간단 제육볶음 레시피를 따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TART!!~

- 재료 -

야채(양파, 깻잎, 대파, 고추), 양념장(고추장 6큰술, 간장 4큰술, 맛술 6큰술, 올리고당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굴소스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참기름 2큰술, 생각가루 1/2 작은 큰술, 설탕 2큰술, 후추가루 약간), 돼지고기 800g


 저는 한번에 조금 많이 해서 여러번 먹을 수 있게 준비를 했습니다. 대략 6인분 정도의 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실 거예요. 그러니 드시는 양에 맞게 양념장의 양을 조절해주시면 되세요. 예를 들어서 3인분을 만드신다고 하시면 위에 양념장 재료를 반으로 줄여주시면 되시겠죠?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CHAPTER 1. 야채 썰기.

 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신 뒤 손질을 해주세요. 양파와 깻잎은 채썰어줏시고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기 해주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각종 야채를 더 첨가하거나 빼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당근 등을 넣어주셔도 되세요.)

저는 제육볶음의 색감을 한 층 더하고 매운맛을 좀 더 내주기 위해서 홍고추도 준비했답니다. 개인적으로 제육볶음은 약간 매콤해야 맛있더라구요.


CHAPTER 2. 돼지고기(앞다리) 썰어주기.

 주재료인 돼지고기를 손질해야 하는데요. 어떤 부위를 써야하지 고민하신다면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되십니다. 비계부분을 좋아하시면 삼겹살, 살코기만 드시거나 비계 양이 적은게 좋으신 분들은 앞다리를 이용하시면 되세요. 저는 비계양이 상대적으로 적고 가격이 저렴한 앞다리를 이용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돼지고기도 준비가 끝이 납니다. 


CHAPTER 3. 양념장 만들기.

 제육볶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양념장의 맛에 따라 제육볶음의 운명이 왔다갔다 하기 때문입니다. 양념장을 만드실 때는 큰 그릇이나 볼을 이용해주셔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잘 만들어진 양념장에 썰어두었던 돼지고기와 야채를 넣고 재워줘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릇은 큰 그릇을 이용해 주세요.

 양념장 재료들을 넣어주신 뒤 잘 섞어주시면 제육볶음 양념장도 완성이 되는데요. 양념장은 돼지고기와 야채가 잘 재워질 수 있도록 양을 좀 넉넉히 해주시면 좋으세요. 양념장이 너무 적으면 맛이 잘 안 스며들기 때문이랍니다.


CHAPTER 4. 재워주기.

 양념장을 다 만드셨으면 잘라두었던 고기와 양파, 대파를 양념장에 넣어주신 뒤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잘 섞이셨으면 약 30분 정도 재워주시면 됩니다. 맛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잘 섞어주세요. 쉐이킷~쉐이킷~


CHAPTER 5. 볶아주기.

 30분 정도가 흐른 뒤, 잘 재워졌으면 후라이팬에 볶아주셔야 하는데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시고 재워두신 양념고기와 야채를 볶아주세요. 잘 저어가며 볶아주시다가 고기가 익으면 참기름과 썰어두었던 고추와 깻잎을 넣어주신 뒤 약간 더 볶아주세요. 그리고나서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CHAPTER 6. 마무으~리!!

 이제 맛있게 완성된 제육볶음을 먹을만큼 접시에 잘 담아서 맛있게 먹어주실 시간입니다.^^

 저는 양을 많이 해두었기에 재워둔 양념고기의 반은 용기에 따로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었고 먹을만큼만 볶았습니다. 요리의 완성은 깨~~ 아니겠습니까. 깨를 스스슥 뿌려주니 맛있는 제육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각종 쌈채소도 준비해주었습니다. 사실 쌈을 싸서 먹어야 더 맛있어서 준비한 거지만요.

 뚝딱 제육볶음 만들어서 맛잇는 한 끼 드세요.~~^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

[광주 맛집] 오곡 쌈밥집, 여로

솔직한 맛집 평가!! 2016.03.05 22:42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졌는데요. 다행히 점심 때는 햇빛이 좀 비춰서 밥먹으러 가는 길이 평탄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요. 쌈밥이나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곳이랍니다. 여기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옆에 위치한 예술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터줏대감 같은 식당이라고 합니다. 골목에 숨어있어서 자세히 안보면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예술의 거리도 구경하시면서 천천히 골목을 둘러보시다 보면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 귀인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법이지요. 식당 이름은 <여로>입니다.~ 워낙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딱 맞춰서 가시고자 하신다면 예약을 하고 가셔야해요. 안 그러면 오래 기달리시거나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셔야 할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점심시간 30분 전이나 점심시간 30분 후에 식당을 자주 가는 편이랍니다. 그러면 왠만하면 제가 가서 먹을 자리 정도는 있거든요!! 저만의 TIP !!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식당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지요!! 저는 일전에 두어번 와봐서 인지 한 번에 찾아 왔답니다. 채식도 좋지만 저는 왠지 고기반찬 1~2개는 있어줘야 왠지 밥을 먹은거 같은 느낌이 드는지라!! 쌈밥을 먹을 각오로 갔는데요. 같이간 일행들도 제 의견에 동참을 하네요!! 여로에 가면 당연히 쌈밥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광주 예술의 거리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고풍스러운 느낌의 실내 디자인과 소품들이 눈에 띄네요!! 오늘 광주 날씨로 인해 30분 늦게 간 것도 있지만 손님들이 많이 없으시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사진을 구할 수 있었구요.!!왠지 사람이 찍히면 가려진 부분이 많아 전달력이 떨어지는데 럭키!!!!!! 이곳은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큰 방이랍니다. 방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테이블에 최대 9명 까지 식사가 가능하구요. 소규모 4인 이하의 규모로 오셨다면 다음 방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방인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테이블이 바로 옆에도 있어서 넓은 곳이랍니다. 같이 온 일행들이 몰골이 말이 아니라며 촬영을 거부하는 바람에 한쪽만 찍었네요.ㅋㅋ개인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하므로 하프 샷만 보시게 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사진의 왼쪽에 문이 열려져 있는 곳이 보이실텐데요. 거기는 음식을 준비하시는 주방이랍니다. ^^



솔직히 다른 메뉴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올 때부터 오곡야채쌈밥을 생각하고 왔기 때문에 오곡야채쌈밥을 주문했답니다. 위의 가격은 1인 기준 가격입니다. 즉 3명이서 오셔서 오곡야채쌈밥을 시키시면 24,000원 되시겠습니다. 요즘 시대에 아직도 쌀밥만을 고집하시는 분이 계시지는 않겠지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곡!! 요즘 대부분 식당의 주류가격이 올랐는데 여기는 아직 오르지 않았더라구요. 낮이었지만 갑자기 알코올이 땡기게 말이지요~~^^ 하지만 음식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꾹 참았답니다. 일행들이 한 병만 마실까라며 유혹했지만 굴하지 않았네요. ㅋㅋ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 끝인데요. 식당 분위기에 맞게 그릇들이 정말 예뻤어요. 요즘 이런 고풍스러운 느낌과 도자기에 좀 빠져있답니다.^^ 왼쪽의 빈 그릇은 밥이 좀 있다가 나오면 덜어 드시는 그릇입니다. 밥을 덜어먹어?? 뚝배기 밥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빨리 대답해 드리고 싶지만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아무튼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사실 밑반찬이 먼저 나왔지만 설명을 드리기 위해 오곡밥부터!! 보시다시피 3가지 종류의 밥이 채(?)에 담아져 나오는데요. 각자의 위장 사이즈에 맞게 밥그릇에 덜어 드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3등분해서 골고루 먹었지요!! 아~ 그리고 밥은 언제든 몇번이든 더 달라고 말씀하시면 사장님이 더 가져다 주시니 밥을 두고 싸우지는 마세요 ^^ (저희는 3번의 리필을 했답니다.)



쌈밥인데 쌈이 없으면 안되겠지요?^^ 이 쌈들도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배추, 적상추 등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들이 나오는데요. 사실 모르는 쌈채소 이름을 여쭤보려 했으나 깜빡했답니다. 역시 배가 고프니 생각이 짧아지더라구요. ㅎㅎ 좋았던 점은 고추를 통채로 가져다 주신다는거 가끔 썰어서 가져다 주시는 데도 있는데 저는 크게 크게 베어 먹는 스타일이라 썰어진 고추는 정이 안가드라구요.



밑반찬인데요. 제가 이 곳 <여로>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밑반찬들이랍니다. 일반 쌈밥집에서는 볼 수 없는 밑반찬의 가지수~~~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쌈을 안 드시더라도 한끼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장조림, 두부부침개, 고등어조림, 동치미, 된장국, 다양한 나물 반찬 등... 제가 왜 밥을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는지 느낌이 팍!! 오시지요? ㅋㅋ여기서 한 그릇만 먹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거든요.^^


처음에는 2명이서 갔었는데 3명이서 왔을때랑 다른게 없네요. 뭐! 제육볶음의 양이 미묘하게 더 많아 졌는지는 모르겠으나 밑반찬, 밥, 쌈채소 등은 차이를 못 느꼈답니다. 쌈밥, 한식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추천해 드립니다. 가격도 일반 쌈밥집에 비해 큰 차이도 없는데 내용면에서는 여로가 다른 쌈밥집에 두 배는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있으나 마나한 반찬 몇 가지 주는 곳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셨을 거예요!! 광주 맛집!! 광주에 가시면 꼭 가서 드셔보세요^^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