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노스트라다무스, 예언가 코이니치 오드하

[흥미로운 이야기 상식] 2016. 1. 10. 21:18

'스코틀랜드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예언가 '코이니치 오드하'는 17세기 소코틀랜드에서 구멍이 뚫린 돌로 미래를 본 예언가이다. 그가 이런 능력을 가지게 된 것은 한 사건을 통해서이다. 어릴적 스코틀랜드의 루이스 섬에서 자랐는데, 어느 날 바닷가에서 혼자 놀던 중 여인의 모습을 한 유령을 만나게 된다. 이 여인은 자기를 오래전 스코틀랜드 앞 바다에서 사망한 노르웨이의 공주라고 밝히며, 바닷가를 떠도는 자신의 시신을 수습해 달라고 부탁한다. 코이니치 오드하는 그 여인이 알려준 위치로 가서 시신을 수습하고 양지마른 곳에 묻어준다. 그날 밤, 여인 유령이 다시 오드하에게 나타나는데, 그녀는 오드하에게 한 장소를 알려주고 사라진다. 오드하는 여인이 알려준 장소로 가서 땅을 파보는데 그곳에 구멍뚫린 돌을 하나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구멍 사이로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되기 시작한 것이다. 

(출처 - MBC[신비한TV서프라이즈])

그러던 중 그의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에 대해 알게 된 시포스 백작에 눈에 들어 백작의 예언가로 활동하게 된다. 1663년 백작 부인은 오드하에게 시포스 백작이 왜 돌아오지 않느냐고 묻는다. 이에 오드하가 '백작이 다른 여인을 만나고 있어 당분간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예언한다. 이에 분노한 백작부인은 그를 처형하는데, 오드하는 죽기 전 백작 부인에게 다음과 같이 예언하고 처형되는데....

"부인의 자손은 훗날 성홍열에 걸려 청각을 잃고 말도 못하게 될 것이며, 그의 아들들 역시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영토를 빼앗기고 가문은 몰락할 것이다."라고 마지막 예언을 한다. 그렇게 코이니치 오드하는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얼마 후 시포스 백작이 돌아오는데, 그는 오드하에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다. 그 이유는 그가 정말로 다른 여자랑 같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오드하가 자신의 가문에 대해 예언한 내용을 듣고 죽을때까지 걱정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드하가 예언한지 100년 후, 오드하의 예언이 실행되기 시작한다. 시포스 백작의 후손인 프란시스 매켄지가 청력을 잃어 말을 못하게 되고 그의 아들들 4명은 모두 어린나이에 사망했으며, 그로인해 상속자가 된 딸은 주변세력에게 영토를 빼앗기고 가문은 몰락하게 된다. 이로인해 그의 마지막 예언은 모두 실현되었던 것이다.

(출처 - MBC[신비한TV서프라이즈])

이밖에도 예언가 오드하는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많이 예언 했다고 한다.

1. "도살자가 나타나 하일랜드를 피로 물들일 것이다."

 - 1746년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일대에서 컬로든 전투가 일어난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 하노버 왕가의 컴벌랜드 백작이 승리하는데 놀랍게도 당시 그를 사람들이 '도살자'라고 불렀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전투로 수 많은 사람이 죽어 하일랜드는 피로 물듬.

2. "수백년 후엔 배들이 톰나허리치 언덕을 돌아 항해할 것이다."

 - 1847년 스코틀랜드의 동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칼레도니아 운하가 건설되면서 인버네스 지역을 흐르던 네스강은 두 갈래로 나뉘는데 그로인해 배들이 톰나허리치 언덕을 돌아 항해하게 된다.

3. "애버딘에 검은 비가 내려 사람들을 풍요롭게 할 것이다."

 - 1970년대, 스코틀랜드 인근의 북해에서 유전이 발견되고 이로인해 항구 도시 애버딘은 석유 산업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이로인해 유럽의 석유 수도라 불리게 된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풍요롭게 살게 된다.

(출처 - MBC[신비한TV서프라이즈])

위의 예언들이 적중하자 사람들은 그를 '스코틀랜드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부르게 된다. 

그런데 아직 하나의 예언이 남아있다. '이글 스톤'이라 불리는 바위에 얽힌 예언이다. 오드하는 스코틀랜드 스트라스페퍼에 독수리 문양이 새겨진 독특한 바위를 세웠는데, "이 바위가 쓰러질 때마다 큰 재앙이 뒤따를 것이며 세 번 쓰러지면 전 세계까 멸망할 것이다."라고 예언한 것이다. 이글 스톤은 현재까지 두 번 쓰려졌는데, 첫 번째 쓰러졌을 때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고 두 번째 쓰러졌을 때 2차 세계대전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한 번 더 쓰러지면 세계가 멸망할 것이라 걱정한 사람들이 바닥에 콘크리트를 발라 고정시켰다고 한다. 마지막 예언으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예언가 오드하에 대한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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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레이건 저격 사건과 조디 포스터는 무슨 관계일까?

[흥미로운 이야기 상식] 2016. 1. 10. 20:07

미국의 제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취임한지 70일도 되지 않은 1981년 3월 30일 오후 2시 25분,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오찬을 마치고 나오던 도중 저격범이 쏜 총에 맞고 쓰러진다. 6번의 총성이 울려퍼졌고 이론인해 로널드 레이건은 물론 그를 보좌하던 백악관 대변인 제임스 브래디, 경호원 티모시 맥카티 그리고 경찰관 토마스 델라한티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다. 그리고 2시간여의 수술을 받고 왼쪽 가슴에 박힌 총알을 제거하여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다행히도 총상을 입은 나머지 3명도 목숨을 구한다. 이로 인해 미국 전역은 큰 충격에 빠졌다. 

(출처 - MBC[신비한TV서프라이즈])

그럼 과연 범인은 누구이고 범행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사건 당시 현장에서 바로 검거된 저격범은 25살의 '존 힝클리'였다. 그런데 경찰조사 결과 그의 범행 동기는 정말 황당했다. 동기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그리고 더욱 황당한 것은 그 여인이 당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여배우 '조디 포스터'였기 때문이다. 존 힝클리가 평범한 20살 대학생이던 1976년 우연히 조디 포스터가 출연한 영화 '택시 드라이버'를 보게 되는데, 이 영화를 보고 조디 포스터에 광팬이 된것이었다. 그때부터 조디 포스터를 향한 저격범 존 힝클리의 광적인 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그는 그때부터 무려 4년 동안, 매일밤 조디 포스터에게 편지를 썻으며 뿐만아니라 전화를 걸기도 하고 조디 포스터의 집앞에서 몇 시간씩 기달리기도 할 정도로 광적이었다.(조디 포스터가 예일대에 입학하자 그 근처로 이사까지 함.) 


그러던 중 어느날 영화 '택시 드라이버'를 다시 보다가 이상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것은 바로 ' 영화에서 처럼 '대통령을 저격하면 조디 포스터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는 곧 실현에 옮기는데, 사실 그의 목표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였다. 하지만 기회를 노리며 주위를 배회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경호원들에 의해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계획이 무산되었던 것이다. 그러다 40대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당선되자 타깃을 바꾼 것이었다. 그리고 저격을 실행에 옮기기 전 조디 포스터에게 범행을 예고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출처 - MBC[신비한TV서프라이즈])

이 사건으로 조디 포스터는 충격을 받아 한 동안 외부활동을 전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그 사건은 '다시는 떠올리기 싫은 기억'일 것이다.(18년 후 '60분'이라는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와 같이 고백했다고 함.) 뿐만아니라 당시 총을 맞았던 백악관 대변인 제임스 브래디는 하반신 마비 장애를 평생 안고 살게 되었다.

그러나 법원은 존 힝클리의 정신이상을 이유로 교도소가 아닌 정신병원에 수용하라는 판결을 내린다. 시간이 흘러 2000년 존 행클리는 법원으로부터 장기 외출울 허가 받지만 병실에서 조디 포스터와 연관있는 물건이 발견됨으로써 허가가 무산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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