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 일화 모음

[흥미로운 이야기 상식] 2016. 1. 13. 21:55

 올해로 45세가 된 '국민MC, 유느님'이라 불리는 유재석 님, 많은 분들이 존중하고 사랑하는 분입니다. 그는 어떻게 이런 엄청난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단지 그가 뛰어난 언변과 진행능력만 가지고 있었다면은 지금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재석 씨의 한결 같은 인간미가 밑바탕에 깔려서 지금의 유느님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그에 대한 일화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재석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 인터뷰를 하면 꼭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있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세트장이 놀러와 녹화장과 가까웠다. 지나다니다가 선배님을 몇 번 뵀는데 먼저 '잘 보고 있다.'며 인사를 해주시고는 했다." 그리고 "녹화하던 어느날(2월 8일)은 내 생일이었다. 매니저가 케이크를 손에 들고 있었는데 유재석 선배님이 그것을 보셨나보더라. 선배님이 지나가면서 '진희야 생일 축하한다.'라고 말해주셨다. 짧은 말이었지만 따뜻했고 감동을 받았다. 다음에 유재석 선배님을 다시 뵙게 되면, 그때 정말 고마웠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 배우 백진희 -

"런닝맨 소녀시대 편이었다. 무난한 촬영 도중 갑자기 촬영중단으로 1시간 공백이 생겼었다. 다들 조명세팅과 촬영문제의 한 부분으로 알고 휴식을 취했다. 그뒤 다시 촬영이 재개됐고 잘 마무리됐다. 나중에 알고봤더니 촬영이 중단된 것은 재석이형 때문이었다. 중간에 병원에 다녀오셨다는 것이다. 지독한 감기몸살이셨다고 들었다. 처음부터 촬영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그러나 출연진, 게스트 누구도 눈치 못챌만큼, 재석이형은 아무렇지 않은 듯 촬영을 강행하셨던 것이다. 곁에서 형을 보고 있으면 그 프로 정신과 인품이 존경스러울 정도다." - 송중기 -

 - 출처 : 김인구 기자의 개념 연예인 -

"2006년 코미디에서 예능으로 넘어와 힘들어 할 때였다. 그때 형님의 한마디는 '스타는 아무나 되는 줄 아느냐?' 그리고 돌아서며 조그맣게 말해주었다. '그런데 그 스타가 네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어.' 너무 감사하고 큰 힘이 되었다."

- 개그맨 정형돈-

"2007년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상 수상 후 인터뷰를 위해 엄청난 카메라가 달려들었다. 결국 난 뒤로 밀려났고 정말 울고 싶었다. 그때 유재석 선배님이 '저기, 죄송한데 슬기 씨 자리 좀 부탁드릴게요.'라고 말하며 내 팔을 잡고 끌어올려 주셨다. 그날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그래서 그런지 이후 유재석 선배님을 만나면 늘 눈물이 난다."

- 리포터 박슬기(2014년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 -

진실게임 MC 시절, 하루는 힘 좋기로 소문난 출연자와의 녹화가 있었다. 녹화도중 그 출연자가 유재석 씨를 안아올렸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유재석 씨를 놓치고 말았다고 한다. 그것도 머리가 바닥에 세게 부딪혀 큰 소리까지 날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유재석 씨는 기절했다. 그래서 그날 노고하를 그만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잠시 시간이 지났는데 유재석 씨가 깨어났다. 그리고 '괜찮다며 녹화를 마저 끝내자고 했다.' 그리고 언제 기절했었는지 모를 정도로 완벽하게 녹화를 마쳤다. 그리고 나서야 그는 응급실로 갔다고 한다. 제작진은 유재석에 안부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잠시 후, 유재석 씨에게 전화가 왔다. 괜찮냐고 안부를 묻자. 유재석 씨는 '다들 걱정했지? 괜찮대.'라고 말한 뒤 '아까 나 들었다가 떨어트린 출연자 분 전화번호 좀 가르쳐줄래?'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제작진이 '연락처요? 왜요?'라고 묻자. '아마 그 분이 가장 놀랬을거야. 본인이 실수한 거라고 생각해서. 하지만, 난 이렇게 괜찮잖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화하려고.'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이외에도 정말 많은 일화들이 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화들만 적어보았습니다. 장동민 씨와의 일화도 정말 감동적이었는데요. 그 일화는 많은 분들이 아실것같아 적지 않았습니다. 1991년도에 데뷔하여 지금에 이르기 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을텐데요. 무명시절도 길었구요. 보통 연예인들(안 그런 분들도 많겠지만)보면 인기 좀 얻으면 허세부리고 겸손함이 없는게 일반적인데, 유재석 씨를 보면 저 자리에 있는데도 변함없는 것 같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지금도 '런닝맨(RUNNING MAN), 무한도전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한결 같은 유느님!! 멋있어요!!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

다시봐도 재밌는 무한도전 추격전 레전드 베스트 5~~

웃고삽시다!!잠시라도~~ 2016. 1. 10. 15:53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는 무한도전, 어느덧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하지만 이런 무한도전도 항상 재미와 감동을 주는 건 역시 어려운 일이지요. 때론 혹평을 받기도 하고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다른 프로그램에 뺐기기도 하면서 더욱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어떤 편이 가장 재밌으셨나요? 저는 무한도전의 다양한 포맷중에서도 멤버들 간에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가장 재밌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 중에서도 어떤 추격전이 가장 재밌었을까요? 추격전이라고 다 재밌진 않았을테니까요. 그럼 다시봐도 재미있는 무한도전 추격전 레이스 레전드 오브 레전드편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여름특집!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

(출처 - mbc)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금일봉이 담긴 가방이 하나씩 주어진다. 이 중 진짜 돈 가방은 무엇일까? 진짜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멤버들은 끊임없는 눈치싸움과 추격전을 이어가는데...과연 최후에 돈 가방에 돈을 차지하는 1인은 누구일까? 신vs구 악마인 노련함의 박명수와 희대의 사기꾼 노홍철이 냉면 집에서 펼친 눈치싸움은 정말 재밌지요. 거기다가 정준하의 설레발 !! 무한한이기주의가 난무하는 진짜 추격전!! 무한도전의 추격전에 서막을 알리는 레전드 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방영일자: 2008. 06. 21(토) / 2008. 06. 28(토)

방영회차 정보: 110회, 111회


2.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


(출처 - mbc)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추격전!! 희대의 탈주범들을 잡기 위해 유재석 형사와 정형돈 형사가 나섰다. 탈주범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전진은 형사들에 눈을 피해 힌트를 풀고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것인가? 전혀 과학적 또는 논리적이지 않은 형사들에 추격방법과 탈주범들 각자의 성격에 맞는 도망방법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리고 추격전에서 항상 재치(?)를 발휘하는 능력자 희대의 사기꾼 노홍철의 기상천외한 발상은 여드름브레이크 특집에서도 빛을 발하는데...과연 잡힐지 도망칠지...

방영일자: 2009. 06. 20(토) / 2009. 06. 27(토)

방영회차 정보: 158회, 159회


3.나 잡아봐라 특집


(출처 - mbc)

각자 다른 색의 꼬리를 잡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서로의 꼬리 색을 모르는 멤버들!! 노홍철은 사기 기질을 이용하여 손쉽게 바보형 정준하를 잡는데요. 어찌나 웃기고도 안쓰러운지 모른답니다. 그리고 순진한 굴러들어온 돌 전진은 유재석과 정형돈 콤비에 꼬임에 빠져 스스로 꼬리를 헌납하는데요. 과연 마지막 승자는 누가될까요? 꼬리를 잡힌 사람은 잡은 사람의 부하가 되어 그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하찮은 체력의 박명수의 2%모자란 작전과 의외로 날렵한 뚱보 정형돈~~

방영일자: 2009. 09. 05(토) / 2009. 09. 12(토)

방영회차 정보: 169회, 170회


4. 무한도전 TV전쟁

(출처 - mbc)

카메라 감독의 등을 지켜야 하는 추격전이 시작 되는데요. 각자의 카메라 감독 등에는 스위치 버튼이 있어 상대편이 터치하게 되면 자신을 찍던 카메라는 꺼지고 자연스럽게 방송에서 아웃이 되는 추격전입니다. 마냥 방어를 할 수 없도록 녹화테이프 시간 안에 상대의 카메라를 끄고 여분을 확보하거나 미션을 클리어해서 시간을 연장해야 되는데요. 이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하여 마지막에 방송을 할 최후의 2인은 누가 될까요? 이번에도 노홍철은 정준하를 부하로 사용할까요? 아니면 바보형 정준하의 대반격이 시작될까요? 주관점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방영일자: 2011. 11. 12(토) / 2011. 11. 19(토)

방영회차 정보: 275회, 276회


5. 관상 특집 & 왕 게임 특집

무한도전 멤버들 이들이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그들의 신분은 무엇이었을지 관상학적으로 알아보고 그 신분으로 과거로 가서 펼치는 게임 그리고 양반에서 출발한 유재석이 한 순간 천민이 되는데요. 이에 신분을 회복할 수 있는 미래여행이 시작되고 추격전 레이스가 시작되는데요. 얍삽하고 날쌘 하하의 대활약을 기대하세요. 그리고 천부적으로 느린 멤버들의 신분하락!! 다시 봐도 재밌는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출처 - mbc)

관상특집만으로도 정말 재밌었는데 거기에 신분을 바꿀 수 있는 추격전이 합쳐졌네요. 하지만 관상에서 최상위 계급으로 시작한 왕 정형돈, 느려도 너무 느리네요. 롤로코스터 급의 신분 하락을 보여주는데요. 그에반해 얍삽함과 스피드를 가진 망나니 하하는 초고속 계급 상승을 이어가는데요. 신분하락의 서글픔과 박을 맞아서 오는 신체적 고통까지.. 최후에 승자가 될 왕은 누구이고 최후에 눈물을 흘린 천민은 누가 될까요? 그리고 깜짝 등장해서 깨알 웃음을 주는 이가 등장하는데요. 네, 맞습니다. 바로 데프콘입니다. 관상특집부터 차례대로 3편을 연달아 보면 이해하시기도 좋고 훨씬 재밌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방영일자: 2013. 11. 09(토) / 2013. 11. 16(토) / 2013. 11. 23(토)

방영회차 정보: 355회, 356회, 357회

 

 갑작스런 멤버들의 하차와 식스맨 광희의 적응력 등으로 인해 위기설이라는 말이 돌고 있는 무한도전이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잘 이겨낼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멤버들 및 제작진에 노력이 곧 결실을 맺을 거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재밌는 무한도전 기달립니다. 그리고 추격전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 멤버들간의 심리전이 돋보이는 추격전 레전드편!! 다시 봐도 재밌답니다.~~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