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CLE OF NAME, HUGH WILLIAMS" 

-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일어나는 침몰사고 그리고 놀라운 생존자들의 공통점 -  

1860년 작가 '프란시스 코그란'의 저서 '북 웨일스 가이드(GUIDE TO NORTH WALES)''라는 책이 출간되자 엄처난 화제를 불러 일으킨다. 그것은 바로 이 책속에 적혀있는 놀라운 실제 웨일스에서의 이야기 때문이었다.

[ 출처 -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 ]  

1664년 12월 5일, 영구 웨일스 인근 바다에서 항해를 하고 있던 배 한 척이 있었다. 이 배에는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하여 81명의 인원이 탑승을 하고 있었는데, 항해를 시작하고 얼마 후 영국 웨일스 북서쪽 '메나이 해협'을 지나갈 무렵 사고가 발생한다. 갑자기 거센 돌풍과 파도가 쳤고 이로 인해 배가 침몰하게 된 것이었다. 결국 이 사고로 단 한 명만이 살아남고 나머지 80명이 사망하고 만다. 

 1785년 12월 5일, 60명이 탑승한 한 척의 배가 출항을 하였는데 놀랍게도 똑같은 장소인 '메나이 해협'에서 또다시 배가 침몰한다. 그리고 이 사고 역시 한 명만이 살안암고 나머지는 모두 사망했을 뿐만아니라 첫번째 사과와 같은 날짜, 같은 장소에서 사고가 발생했던 것이다.

[ 출처 -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 ]

1820년 또다시 배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런데 사고가 발생한 날은 역시 12월 5일이었고 장소 또한 메나이 해협이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생존자는 단 한명 뿐이었는데 놀랍게도 그 생존자의 이름 역시 '휴 윌리엄스'였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사고들에서 유일하게 생존을 한 사람들의 이름이 모두 '휴 윌리엄스'였다. 그 후 사람들은 신이 휴 윌리엄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만을 지켜주고 있다며 이를 '휴 윌리엄스의 기적'이라고 불렀다. 메나이 해협을 항해하는 배에 탑승하기 전 이름을 휴 윌리엄스로 개명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다.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벌어졌을뿐아니라 생존자의 이름까지 모두 같은 3번의 사고. 이러한 내용을 기록해놓은 책의 내용을 본 사람들은 매우 놀라워했다.

 

[ 출처 -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 ]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당시 1940년 '메나이 해협'에서 독일군 군함의 공격을 받아 영국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번 사고에서는 생존자가 두 명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두 사람의 이름이 모두 '휴 윌리엄스'였다.

[ 출처 -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 ]

- 우연일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 -

 허나, 이 모든 것이 우연의 일치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첫번째로 이 사건들이 동일한 장소에서 발생한 것은 '메나이 해협'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메나이 해협'은 조수간만의 차가 커 물의 흐름이 자주 바뀌고 근처에 암초들이 많아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두번째로 이 사건들이 동일한 날짜에 발생한 것은 영국 웨일스의 날씨 특성상 가장 초겨울이 가장 위험한데 우연히도 초겨울 중 12월 5일 모두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는 것이다. 

세번째로 이 사건들에서 모두 동일한 이름의 사람들이 살아남은 것에 대하여 '윌리엄스'는 영국 웨일스에서 두 번째로 흔한 성이고 '휴'라는 이름 또한 영국에서 인기있는 이름으로 많이 사용했기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