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맛집]흑돼지 전문점 건이네식당 in 광주대인시장~~

솔직한 맛집 평가!! 2016. 5. 31. 00:03

몇 일간 날씨가 정말 더웠는데요. 오늘도 한 여름 날씨같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지 퇴근하려니까 온몸에 진짜 힘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내일은 온도가 더 덥다고 하던데 정말 큰일이예요. 갑작스런 더위로 기운이 많이 약해졌으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개인의 체력 보충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이런날에는 원기를 회복해주는 의미로 고기를 먹어준답니다. 약간의 알콜과 함께 말이지요. 그럼 오늘은 예전에 가보려다가 못 가봤던 광주 대인시장에 있는 '건이네식당'에 가보겠습니다. 왜 가려다가 못 갔냐구요? 그것은 바로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랍니다. 금요일 밤이여서 그런지 사람들로 꽉 찼었거든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다른 곳으로 발길을 옮겼었지요.

 서론이 길었네요.^^그럼 넓고 복잡한 대인시장에서 '건이네식당'이 왜 유독 눈에 들어왔는지 알려 드릴께요. 바로 간판 때문이랍니다. 다른 독특하고 예쁜 간판의 가게들도 몇 군데 있지만 '건이네 식당' 간판이 저는 재밌으면서도 특이하게 느껴졌거든요. 도대체 어떻기에 그러는가 싶으시죠?? 그럼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이시나요? '건이네식당'이 흑돼지 전문점이기 때문에 돼지 그림이 그리 특이하게 느껴지지 않으실 수도 있는데요. 저는 돼지 속에 작은 돼지가 들어있는 저 그림을 보고 매우 웃기고 재밌게 표현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돼지 안의 돼지!! 약간 풍자적으로 해석을 해보시면 무슨 뜻인지 아실 거예요!!뭐 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어쨌든 이 간판이 무슨 의미를 지녔든 저의 이목을 끄는데는 확실히 성공을 한거 같아요. 다시 찾아올 정도로 말이지요!! 그럼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건이네식당'은 내부와 외부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위에 보이는 곳은 테라스 형식(?)의 외부공간이랍니다. 날씨도 덥고 해서 저희는 여기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내부에는 사람도 너무 많고해서 조용히 그리고 편하게 식사를 하기 위해서 선택한 것이지요. 허겁지겁 먹는데 사람들이 쳐다보면 민망하니까요. 아! 내부 공간도 사진을 찍어서 보여드릴려고 했는데요.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못 찍었답니다. 가끔 자신이 찍힌다고 생각하시고 매우 불쾌해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찍지 못했답니다. 저 혼자를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는 없는거 아니겠어요?이해해주세요~~^^ 자! 그럼 '건이네식당'에는 어떤 메뉴들이 있고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메뉴가 참 간단하죠? 전 이런게 좋아요. 뭐 먹을지 고민하는게 가장 힘든 일이니까요.^^ 강하게 하단 부분에서 강조하고 있듯이 모든 메뉴의 돼지고기는 흑돼지 라고 합니다. 식당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130g, 150g이 많은데 여기는 180g이 1인분 이라는 것이 일단 마음에 들었어요!! 어쨌든 오늘은 특별히 주물럭을 먹기로 결정을 했답니다. 주물럭 혼자만 색깔이 강한게 뭔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건 저뿐이 아니었나봐요!! 다들 주물럭을 먹어보자고 했거든요. 사장님께 주물럭과 약간의 술을 주문하자 기본 반찬 및 쌈채소를 가져다 주셨는데요. OLLEH!!!!~~

사진에는 좀 작게 보이는 듯 한대요. 쌈채소의 종류와 그 양이 정말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될 정도였어요. 쌈채소를 그리 다양하게 먹는 편은 아니지만 푸짐하면 왠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상추, 적상추, 깻잎, 쑥갓 등.....이름 모르는 채소들이 가득!! 고추도 오이고추가 아니라 청량고추를 주셔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자고로 고추는 씹는 맛보다는 매운 맛으로 먹는거 아니겠어요?

얼마지나지 않아 기다리던 주물럭이 나왔습니다. 위에 고소한 깨까지 뿌려져 있어 더욱 맛깔나게 보이시죠?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니지만 저런 작은 것이 시각적으로 더욱 맛있게 보이는데 한 몫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요리방송에서 셰프들이 플레이트도 정성을 쏟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럼 오늘 저희가 시킨 주물럭 한 상 차림을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반찬들까지 한 번 보실까요?

주물럭 2인분(공기 포함), 된장찌개, 양념콩나물, 도라지무침, 햄계란말이, 볶은멸치, 마늘쫑, 김치, 쌈채소, 청량고추, 마늘, 다양한 쌈채소~~~~!!! 이 구성의 가격 20,000원!! 밑반찬도 간이 제 입에 맞아서 더 좋았는데요.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된장찌개가 좀 미지근하다는 점이 약간 아쉬웠어요. 찌개나 국은 입천장이 데일 정도로 뜨겁게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이 점이 쪼금 그랬지만 맛은 괜찮았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체력 보충 시간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광주 맛집으로도 추천할만한 맛, '건이네식당'. 혹시 드셔보시러 오실 분들은 포털사이트에 '건이네식육식당'을 검색하시면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건이네식당'의 정확한 명칭이 '건이네식육식당'인거 같아요. 그리고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실 분들은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50 (구주소: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327-12)]를 찍어주시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 더운날씨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참고로 5월31일 오늘 날씨는 대체로 맑고 덥다고 합니다!!! 출근하실 때 날씨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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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대인동 327-12 | 건이네식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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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충장로 퍼스트 네팔, 커리 전문점으로 고고!!

솔직한 맛집 평가!! 2016. 3. 29. 21:42

오늘은 오랜만에 광주 충장로에 위치한 ‘퍼스트 네팔(커리스토리)’에 다녀왔답니다. 오래전 외국인 친구 덕에 처음으로 접하게 된 ‘커리’!! 이제는 그 맛에 중독되어 정기적으로 먹으러 가는 매니아가 되었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커리전문점은 현지인(인도, 네팔 등)분들이 운영하시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간혹 의사소통이 순탄치 않은 곳이 있지만 ‘퍼스트 네팔(커리 스토리)’는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되요. 왜냐하면 ‘퍼스트 네팔’ 직원분들은 한국말도 정말 잘하시고 매우 친절하시거든요.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커리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음식인데요. 아마도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는 인식과 함께 맛도 좋기 때문에 많이 먹으러 오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퍼스트 네팔’을 점심시간에 이용하시면 스페셜 런치 세트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2인분이 단돈 25,000원!! 하지만 저희는 저녁식사를 하러 왔기에 스페셜 런치 세트는 맛볼 수 없겠지요.^^ 그럼 제가 주문한 2인 스페셜 세트 메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3명이 와서 2인 세트를 시키시진 않으시겠지요?)저희는 오늘 2명이서 왔는데요. 배가 많이 고픈 상태이므로 set메뉴를 주문했답니다.!!





<스페셜 세트 - 2인 기준>

1. Samosa

- 써모사: 감자와 야채에 네팔 향신료를 넣어서 만든 음식으로 에피타이져(Appetizer)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본격적인 식사 전에 가볍게 입가심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2. Tandoori Chicken Half

- 네팔식 요거트와 향신료로 양념을 하여 탄투리 화덕에 구운 담백한 바비큐 음식입니다. 한 마리가 아닌 반 마리 치킨이예요.


3. Choice Curry-one

- 다양한 종류와 맛의 커리(카레)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르시면 되는데요. 저는 가장 일반적이고 무난한 ‘치킨 커리’를 선택했어요.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권할 때 고르시면 좋아요.


4. Choice Nan-one(Plain or Butter or Garlic or Honey)

- 위의 플레인 난, 버터 난, 갈릭 난, 허니 난 이외에도 다양한 난이 있지만 세트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는 난은 4가지네요. ‘난’은 거부감 없이 부드러운 얇은 빵을 먹는 느낌이기에 무엇을 고르셔도 무난한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버터 난’을 좋아해요. 그래서 버터 난을 골랐어요. 부드러우면서도 버터 특유의 담백함이 ‘치킨 커리’와도 잘 어울린답니다.

(‘난’을 적당한 한 입 사이즈로 뜯은 뒤 취향에 맞게 커리를 적당량 찍어 먹거나 떠서 난에 올린 후 드시면 되요.^^저는 듬뿍 퍼서 먹는 스타일이예요.)

5. Rice-one

6. Lassi-two or Tea-two

- 저는 ‘라씨’를 주문했는데요. ‘라씨’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식사 후 디저트로 더 좋기 때문이예요. 그 중에서도 상대방의 취향을 고려한 ‘망고 라씨’와 제가 좋아하는 ‘스위트 라씨’~~

자!위에 각 메뉴를 보셨을텐데요. 2인분으로 많지도 적지도 않고 딱 적당하답니다. 그리고 대식가분들은 '난'과 '커리'를 적당히 추가해서 더 드시면 되요. 그래도 모자르시다면 커리파스타 또는 커리와 밥을 추가로 시키셔서 배를 채우시면 좋을 듯해요.!! 하지만 저녁은 적당히 드시는게 건강에도 좋은 거 알고 계시지요?^^ 천천히 여유롭게 맛보세요. 독특한듯하지만 매우 맛있는 인도 커리 음식!!

그럼 주문을 했으니 식당 안의 인테리어들을 구경하며 기다리면 되겠죠!! 매우 심플하면서도 중간 중간에 인도, 네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이 마련되어 있네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식당 분위기를 느낌 있게 해주는 요소들이 보기 좋았어요~~

가끔 ‘난’과 ‘커리’만 시켜서 계속 추가를 하는 매니아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것도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에는 좋은 음식 주문 방법이랍니다. 어차피 서비스로 공짜를 노리는 것도 아니니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구요. 하지만 저는 보통 주 메뉴를 주문한 뒤 약간 모자란 배를 채워주기 위해 ‘난’을 추가해서 보통 ‘난’ 2~3개를 먹고 나온답니다. ‘커리(카레)’ 덕분에 느끼함도 없어서 많이 먹어도 맜있거든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처음 드시는 분들도 위에 말씀 드린 내용을 참고하시어 메뉴를 선택해서 드셔보세요. 아! 그리고 ‘퍼스트 네팔’에는 ‘커리 파스타’도 있답니다. 아쉽게도 직접 시식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매니아 분들은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카레라면도 맛있거든요. 면과 커리는 잘 어울릴테니까요.^^

포털사이트를 이용해 위치를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Tip!!

1. 퍼스트 네팔 or 커리 스토리로 검색하지 마시고 가게 전화번호를 치고 검색!!

- 퍼스트 네팔 : 062-225-8771

2. 검색창에 ‘네팔인도레스토랑’ 입력하여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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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광주 봉선동 저팔계!!~

솔직한 맛집 평가!! 2016. 3. 17. 12:29

오늘 광주 날씨 정말 따뜻하네요. 그래서 오랫만에 친구들과 한 잔하기로 했답니다. 장소는 광주 봉선동 저팔계!!광주에서 꽤 유명한 곳인데요. 가게 이름이 '저팔계'라 처음에는 당연히 돼지고기를 파는 고기집이겠구나 했는데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답니다. '저팔계'는 수산물, 횟집 쪽에 속하는 음식점이거든요. ^^ 사장님이 왜 저팔계라고 이름을 지으셨는지 궁금했지만 너무 바쁘신듯해서 여쭤보지는 못했네요. ​

'저팔계는 일찍 가지않으면 자리가 없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예약을 미리 해놓고 오는데요. 저희는 럭키!!딱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오늘 날씨도 좋더니 운도 따라주네요.^_^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횟집이라 해도 될 정도랍니다. 우선 첫 번째 메뉴로 저팔계 탕요리의 명물 해물짬뽕탕~을 시켰답니다. 역시 국물이 있어줘야하니까요? 그렇죠?^^ 일반 짬뽕에 해물 좀 들어간거겠지 생각하실텐데요. 우선 메인요리 전에 나오는 아이들부터 만나보시죠~~​

삶은 고동(?), 번데기, 떡볶이, 버터치즈 콘, 순대, 꽁치 구이 한 마리 등이 나오는데요. 센스없게 친구가 꽁치를 찍기전에 반으로 갈라버렸네요.^^ 메인 요리 나오기 전에 한 잔 안주로는 정말 많이 나오는 기본 메뉴들~~~​


보이시나요. 이 녀석이 메인 요리인 '해물짬뽕탕'이랍니다. 양부터 어마어마하죠. 낙지호롱도 있고 각종 조개 등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요. 유후~~~^^ 국물이 어느 정도 끓으면 사장님이 오셔서 낙지를 빼서 잘라주신답니다. 가끔 성질 급하신 분들이 직접 낙지를 빼내시다가 옷에 국물 다 튀는 불상사가 벌어지니 왠만하면 기달리세요.^^

이건 추가로 시킨 광어회(소)인데요. 소와 중은 양의 차이도 있지만 기본메뉴의 종류도 달라진답니다. 그냥 광어회만 드실거라면 중을 드시는게 좋아요~~^^

오늘도 잘 먹고 마무리!! 광주 봉선동 장미아파트 사거리에 위치한 봉선동 맛집 '저팔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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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오곡 쌈밥집, 여로

솔직한 맛집 평가!! 2016. 3. 5. 22:42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쏟아졌는데요. 다행히 점심 때는 햇빛이 좀 비춰서 밥먹으러 가는 길이 평탄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요. 쌈밥이나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실 곳이랍니다. 여기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옆에 위치한 예술의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터줏대감 같은 식당이라고 합니다. 골목에 숨어있어서 자세히 안보면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예술의 거리도 구경하시면서 천천히 골목을 둘러보시다 보면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 귀인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법이지요. 식당 이름은 <여로>입니다.~ 워낙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딱 맞춰서 가시고자 하신다면 예약을 하고 가셔야해요. 안 그러면 오래 기달리시거나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셔야 할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저는 점심시간 30분 전이나 점심시간 30분 후에 식당을 자주 가는 편이랍니다. 그러면 왠만하면 제가 가서 먹을 자리 정도는 있거든요!! 저만의 TIP !!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식당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지요!! 저는 일전에 두어번 와봐서 인지 한 번에 찾아 왔답니다. 채식도 좋지만 저는 왠지 고기반찬 1~2개는 있어줘야 왠지 밥을 먹은거 같은 느낌이 드는지라!! 쌈밥을 먹을 각오로 갔는데요. 같이간 일행들도 제 의견에 동참을 하네요!! 여로에 가면 당연히 쌈밥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광주 예술의 거리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고풍스러운 느낌의 실내 디자인과 소품들이 눈에 띄네요!! 오늘 광주 날씨로 인해 30분 늦게 간 것도 있지만 손님들이 많이 없으시더라구요. 덕분에 좋은 사진을 구할 수 있었구요.!!왠지 사람이 찍히면 가려진 부분이 많아 전달력이 떨어지는데 럭키!!!!!! 이곳은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큰 방이랍니다. 방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테이블에 최대 9명 까지 식사가 가능하구요. 소규모 4인 이하의 규모로 오셨다면 다음 방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방인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테이블이 바로 옆에도 있어서 넓은 곳이랍니다. 같이 온 일행들이 몰골이 말이 아니라며 촬영을 거부하는 바람에 한쪽만 찍었네요.ㅋㅋ개인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하므로 하프 샷만 보시게 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사진의 왼쪽에 문이 열려져 있는 곳이 보이실텐데요. 거기는 음식을 준비하시는 주방이랍니다. ^^



솔직히 다른 메뉴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올 때부터 오곡야채쌈밥을 생각하고 왔기 때문에 오곡야채쌈밥을 주문했답니다. 위의 가격은 1인 기준 가격입니다. 즉 3명이서 오셔서 오곡야채쌈밥을 시키시면 24,000원 되시겠습니다. 요즘 시대에 아직도 쌀밥만을 고집하시는 분이 계시지는 않겠지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곡!! 요즘 대부분 식당의 주류가격이 올랐는데 여기는 아직 오르지 않았더라구요. 낮이었지만 갑자기 알코올이 땡기게 말이지요~~^^ 하지만 음식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꾹 참았답니다. 일행들이 한 병만 마실까라며 유혹했지만 굴하지 않았네요. ㅋㅋ



메뉴를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 끝인데요. 식당 분위기에 맞게 그릇들이 정말 예뻤어요. 요즘 이런 고풍스러운 느낌과 도자기에 좀 빠져있답니다.^^ 왼쪽의 빈 그릇은 밥이 좀 있다가 나오면 덜어 드시는 그릇입니다. 밥을 덜어먹어?? 뚝배기 밥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빨리 대답해 드리고 싶지만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아무튼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밑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사실 밑반찬이 먼저 나왔지만 설명을 드리기 위해 오곡밥부터!! 보시다시피 3가지 종류의 밥이 채(?)에 담아져 나오는데요. 각자의 위장 사이즈에 맞게 밥그릇에 덜어 드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3등분해서 골고루 먹었지요!! 아~ 그리고 밥은 언제든 몇번이든 더 달라고 말씀하시면 사장님이 더 가져다 주시니 밥을 두고 싸우지는 마세요 ^^ (저희는 3번의 리필을 했답니다.)



쌈밥인데 쌈이 없으면 안되겠지요?^^ 이 쌈들도 리필이 가능하답니다. 배추, 적상추 등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들이 나오는데요. 사실 모르는 쌈채소 이름을 여쭤보려 했으나 깜빡했답니다. 역시 배가 고프니 생각이 짧아지더라구요. ㅎㅎ 좋았던 점은 고추를 통채로 가져다 주신다는거 가끔 썰어서 가져다 주시는 데도 있는데 저는 크게 크게 베어 먹는 스타일이라 썰어진 고추는 정이 안가드라구요.



밑반찬인데요. 제가 이 곳 <여로>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밑반찬들이랍니다. 일반 쌈밥집에서는 볼 수 없는 밑반찬의 가지수~~~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쌈을 안 드시더라도 한끼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장조림, 두부부침개, 고등어조림, 동치미, 된장국, 다양한 나물 반찬 등... 제가 왜 밥을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는지 느낌이 팍!! 오시지요? ㅋㅋ여기서 한 그릇만 먹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거든요.^^


처음에는 2명이서 갔었는데 3명이서 왔을때랑 다른게 없네요. 뭐! 제육볶음의 양이 미묘하게 더 많아 졌는지는 모르겠으나 밑반찬, 밥, 쌈채소 등은 차이를 못 느꼈답니다. 쌈밥, 한식 좋아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추천해 드립니다. 가격도 일반 쌈밥집에 비해 큰 차이도 없는데 내용면에서는 여로가 다른 쌈밥집에 두 배는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있으나 마나한 반찬 몇 가지 주는 곳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셨을 거예요!! 광주 맛집!! 광주에 가시면 꼭 가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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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이색음식 강황 국밥, 광주 예술의 거리 맛집

솔직한 맛집 평가!! 2016. 2. 18. 22:00

아! 오랜만에 광주 시내쪽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왔답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서 그런지 배가 많이 고팠어요...하지만 광주는 역시 음식, 맛의 고장이기에 잔뜩 기대를 하고 친구가 이끄는 곳으로 갔답니다. 좀 걷다보니 예술의 거리에 도착했는데요. 예술의 거리를 쭉 걷다가 골목길로 친구가 저를 안내 하드라구요. 오!!~ 역시 맛집은 숨어있는 곳이 많이 있다는 풍문이 맞나봐요. 골목 입구에 식당 표지판이 있을뿐 잘 안보면 모르겠더라구요. 골목에 들어서니 음식점이 2개가 보이네요. 앞에 있는 집인가 보다 했는데 그 식당을 지나쳐 뒤에 보이는 식당으로 저를 안내하드라구요.... 국밥집!! 근데 이름이 독특하네요. 강황(울금)국밥 ????? 강황?? 울금??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생각하며 국밥집으로 들어갔답니다. 국밥은 잘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저는 3가지를 가장 중요시하는데요. 첫째 - 국물맛, 둘째 - 내용물의 푸짐함, 셋째 - 김치(겉절이)와 깍두기 맛~~ 국밥에서 가장 중요한 3원칙이지요!! (거기에 하나를 더하자면 저는 부추를 주시는 곳이 좋드라구요. 부추가 은근히 국밥과 잘 어울리거든요.) 자!!그럼 기대를 하고 들어가 볼까요?

맛있냐고 친구한테 물어보니... 씨익!하고 웃더니 "너 강황(울금) 몰라?"그러더군요. 그러더니 독특하다면 독특하다면서 믿고 들어오라네요. 설마 이색음식....인가하고 긴장을 바짝 했답니다. 이색음식을 찾아먹는 경향이 생겼을 수도 있으니까요. 비위가 좋은 편이 아니라 이색음식은 아니길 바라며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좁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들어가보니 방이 두개로 나눠져 있을만큼 꽤나 넉넉하드라구요. 다행히 저희는 점심을 약간(?) 지난 2시경에 들어가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답니다.^^ 역시 허기가 졌을 때까지 참아야 그 만족감도 배가 되는 거 아시죠? ㅋㅋ생각보다 깨끗한 내부 디자인에 어느 정도 안심을 하며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메뉴판을 훑어보고 있었는데요. 오잉???? 

울금의 효능 - 심, 폐, 간경에 작용하고 기의 순환을 촉진시키며 울결된 것을 풀어줍니다. 또한, 혈액을 서늘하게 하며 어혈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사장님이 물을 가져다 주셨는데요. 겨울이라 약간 따뜻한...그런데 이게 ... 이 물의 정체는.....무엇인지?? 음료수 색깔을 띄고 있는 이 물 때문에 잠깐 멍 때렸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강황물(울금물)이라고 하시드라구요. 노란색!! 아! 이제야 기억이 났답니다. 강황(울금)이 무엇인지 ㅋㅋ 바로 카레의 주성분 ^^ 독특한 맛이 날꺼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끓이신 듯 하드라구요. 거의 강황(울금)맛은 못 느꼈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우측에 있는 메뉴는 굳이 보실필요 없답니다. 국밥집에 왔으면 국밥으로 승부를 봐야지요^^ 광주에 있는 국밥집의 일반적인 가격대이네요. 저희는 콩나물국밥과 머리국밥을 시켰답니다. 진정한 국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이지요!! 취향에 따라 다른 국밥을 드셔보셔도 좋답니다. 

럭키!! 밑반찬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겉절이, 배추김치, 깍두기, 부추무침 등~~~반찬이 무려 7가지네요.~~ 7첩반상!! 밑반찬은 당연히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중앙에 보이시는 부추무침!! 국밥에 넣어서 드시면 국밥의 맛이 한층 업 된답니다.!! 취향에 따라 안 넣으시는 분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없는 곳은 아쉽지만요.) 부추는 혈액순환을 돕고 남성 분들한테 좋다고 하네요!!아시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국밥이 나왔는데요. 밥을 열었는데... 이건 뭐죠?!!!!! 순간 머리가 멍해졌네요...^^ 근데 알고 보니 이게 바로 강황(울금)으로 밥을 지어서 나온 밥이랍니다. 그래서 색이 노란색을 띄는데요. 매우 독특한 이색음식 같기도 하답니다. 처음에 나온 강황물(울금물)처럼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마세요^^

머리국밥!! 저는 사실 국밥 중에서 머리국밥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고기의 담백함과 안에 들어간 콩나물 덕분에 콩나물국밥의 맛도 느낄 수 있으면서 고소함이 있는 국밥이거든요. 광주에는 저도 많은 곳에서 먹어보았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파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으나 강황(울금)의 독특함을 가진 곳은 이곳이 처음이랍니다!!

캬!! 부추무침을 듬뿍 넣어서 아주 맛있게 다 먹어버렸답니다. 사실은 공기를 추가해서 더 먹을려고 했는데 친구가 다시 들어가봐야 한다고 어찌나 성화를 부리던지!! 광주 예술의 거리 맛집으로 손색이 없구요. 어떻게 보면 이색음식 맛집으로도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건강에 울금이 좋다고 하여 사장님께서 고안해 내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광주에 여행오시거나 국립 아시아 전당, 예술의 거리에 오신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셔서 좋았네요!! 광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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