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지금이 제철, 맛있는 꼬막찜 만드는법!!~

 추위로 몸은 얼어붙어서인지 입맛도 없는 겨울, 이 맘때가 되면 꼭 생각나는 요리가 있는데요. 바로 어렸을 때 어머니가 따뜻하게 삶아주시던 '꼬막찜'. 11월~3월 제철을 맞은 꼬막은 그야말로 밥도둑이자 별미이죠!! 좋아하시는 분들은 벌써 입안에 침이 고이실텐데요. '꼬막전', '꼬막탕수육',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등 꼬막의 맛을 한껏 업시켜주는 많은 조리 방법이 있지만 저는 꼬막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조리 방법도 가장 간편한 '꼬막찜'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꼬막찜'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기본 정보-

칼로리 : 81kcal(100g 기준)  //  제철 : 11월 ~ 3월

꼬막 요리 : 꼬막찜, 꼬막된장찌개, 꼬막돌나물비빔밥, 꼬막 냉채, 꼬막 계란찜, 꼬막전, 꼬막비빔밥, 꼬막당근볶음 등


= 조리 순서&방법 =

CHAPTER 1. 꼬막 세척하기.(꼬막 씻는 방법)

 집 근처 시장에 들러서 싱싱한 꼬막을 먹을만큼 사왔습니다. 바로, 쪄서 먹으면 좋겠지만 꼬막은 뻘 등이 많이 붙어있기때문에 깨끗하게 씻으신 후 조리를 하셔야 해요. 그럼 씻어볼까요??


 가장 먼저 꼬막을 흐르는 물에 3~4번 헹궈주셔야하는데요. 이때 꼬막 들이 깨끗하게 씻길 수 있도록 손빨래를 하듯이 빡빡 주물러주면서 씻어주셔야해요. 꼬막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더욱 깨끗해 질 수 있도록 힘껏!! 




CHAPTER 2. 꼬막 해감하기.

 잘 씻어주셨으면 이제 해감을 해야하는데요. 해감을 위해서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해요. 바로, '식초, 소금, 쇠숟가락'입니다. 준비되셨나요? 그럼 해감 GOGOGO!!! 


 꼬막 500g 기준 - 물 3컵, 소금 1큰술, 식초 1/2큰술, 쇠숟가락 3개, 검정 비닐 봉지



볼 또는 볼록한 그릇에 잘 씻은 꼬막을 부어주신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세요. 그런 다음 식초, 소금을 넣어주신 다음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쇠숟가락을 2~3개 정도 꽂아주세요.(쇠숟가락을 꽂아 주는 이유는 쇠숟가락의 철 성분과 소금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해감이 좀 더 빨리되고, 식초에도 산성분이 있어서 화학반응을 빨리 일어나게 해준다고 해요.)



 다 되셨으면 검정 비닐 등을 이용해서 잘 덮어주시면 해감 준비 끝!!! 이젠 해감이 될때까지 기달려 주시면 되는데요. 약 1~2시간 정도면 되세요.~~



CHAPTER 3. 꼬막 삶아주기.

 약 1~2시간 정도 지나서 해감이 되었으면, 이제 꼬막을 먹기 좋게 삶아주셔야하는데요. 먼저, 냄비에 물을 넣어주신 뒤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으면 고추 1~2개를 큼지막하게 잘라서 넣어주신 뒤 꼬막을 넣어주세요.(TIP - 꼬막을 넣어주신 다음 꿀을 1큰술 정도 넣어주시면 꿀의 흡수성으로 인해 꼬막을 촉촉하게 해준답니다.)



저는 집에 홍고추밖에 없어서 홍고추를 사용했지만 굳이 홍고추가 아니어도 상관없으시니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시면 되세요.



 약 2~3분정도 한쪽 방향으로 꼬막을 저어주시면서 삶아주시다가 찬물 한 컵을 넣어주신 뒤 다시 약 2~3분 정도 한쪽 방향으로 잘 저어주시면서 삶아주세요. 



CHAPTER 4. 마무으~~리!!

 잘 저어주시면서 삶아주셨나요?? 그럼 꼬막들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는게 보이실거예요. 그럼 불을 끄신 다음 체로 꼬막을 걸러주시면 되세요. 뜨거우니 조심하시는거 잊지 마세요.!!~



 꼬막이 정말 잘 익었습니다.`~ 여기까지 하셨다면 꼬막 삶기는 끝난거나 다름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예쁜 그릇에 잘 담아주시면 되세요.



 짜잔!! '꼬막찜' 완성!!! 기호에 따라서 양념장을 만들어서 찍어드셔도 좋으시구요. 본연의 쫄깃함과 담백함을 좋아하시면 이대로 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겨울철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한 '꼬막찜' 드시고 날려버리세요.~~


 오늘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멈출수없는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