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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아트 - 제주도 박물관은 살아있다 트릭아트는 요즘 많은 곳에서 접할 수 있는 재밌는 체험 전시가 아닌가 싶어요~~ 눈으로만 관람하는 것보다 체험을 직접해보면 순간순간이 더 즐겁고 기억에도 오래남는 것 같아요^^ 많은 트릭아트 전시관 중 가장 괜찮은 곳 중에 하나가 제주도에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아닌가 싶어요~~^^ 뭐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말이죠!! 아! "트릭아트" 다들아시겠지만 기본설명은 하고 넘어갈께요.^^ 트릭아트란 일종의 착시를 불러을으키도록 각도와 색감을 이용해 효과를 돋보이도록 하는 기법(?)인거 같아요. ㅎㅎ 사실 정확한 정의는 각기 상이하드라구요. 전시관마다.... 어쨋든 우선 보러가보실까요?^^ ​ 주차장은 매우 넓게 잘되어있어서 도착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건물이 마치 로마시대의 건축물을.. 더보기
대명절 한가위 - 추석상 차리기 곧 있으면 대명절 추석이네요~~^^ 음력 8월 15일이 바로 한가위 랍니다. 즉, 이번 2015년 추석은 9월 27일이 되네요!! 한가위는 추석, 가우, 중추절, 가윗날, 가배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한가위의 뜻은 한글로서 '한'의 크다 & '가위'의 가운데 라는 뜻을 합쳐 한 가운데 큰 날이 되겠습니다. ^^ ​ 입장에 따라 추석에 따른 반응은 다른거같아요~ 직장다니고 학교가는 학생들에겐 휴식을 우리 어머님들/며느님들은 돈 걱정, 일 걱정.. 그래도 즐거운 명절 다 같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다들 좋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여러 해 꾸준히 해오지만 1년에 한 번이라 가물가물하기 쉬운 추석상차리기..... 그래서 준비해보았답니다~~~ ​ ​ (출처: .. 더보기
행운의 빨간 카네이션 -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과 한 소녀 많은 사람들은 미국의 암살당한 대통령하면 16대 에이브러험 링컨 대통령, 20대 가필드 대통령, 35대 존F.케네디 대통령만 떠올린다. 하지만 한 명의 대통령이 더 있다. 그는 25대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인데요. 저는 그의 죽음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출처: 미국의 정부와 정치) 윌리엄 매킨리는 빨간 카네이션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여 옷깃에 빨간 카네이션을 착용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저격당한 1901년 9월 6일 버팔로 시에서 열린 전미 박람회에 참석할 때도 빨간 카네이션을 착용하고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박람회에 참석한 그는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던 중 한 소녀에게 그의 행운의 상징인 빨간 카네이션을 건내주었다. 그때 갑자기 손에 붕대를 감은 한 남자가 다가오며 매킨.. 더보기
브라질 뱀파이어 마을 - 뱀파이어병 뱀파이어란 인간의 피를 빨아먹고 생명력을 얻는 육체를 가졌으나 죽은 자를 뜻한다. 이런 자들을 뱀파이어라고 부르게 된 유래에 대해서는 크게 세가지 설이 있는데~~ 첫 번째 설은, 터키어의 uber(마녀)에서 유래 되었다는 것. 두번째 설은, 세르비아어로 날지않는 사람을 뜻하는 말인 vanpir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마지막 설은, 날개 달린 망령이라는 뜻의 폴란드어인 upior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로 나뉜다. ​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 이러한 뱀파이어는 흔히 햇볕을 보면 타 죽어버리고 마늘, 십자가를 싫어하며, 대못을 심장에 박으면 죽는다고 흔히들 알고 계시는데요. 여기서에서 이번 이야기의 핵심은 햇볕을 보면 육체가 타버리는 뱀파이어 특유의 성질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브라질 상파울로의 마을 .. 더보기
행운의 2달러 지폐에 대해 아시나요? '희소성'과 여러 이야기가 결합하여 행운의 상징이 된 미국 2달러 지폐 ~~ 크게 두 가지 이야기가 가장 많이 회자되는데요. 첫 번째,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노다지를 찾아여행을 떠났는데요. 어딘지 알 수도 없는 여행에 대한 불안감과 외로움 때문에 사람들은 숫자 "2"를 좋아하게됩니다. 이로인해 미국에서 숫자 "2"는 우리나라 행운의 숫자인 "7"과 같은 상징성을 가지게되었으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2달러가 행운의 2달러가 되었다는 겁니다. ​ 두번째, 가장 많이들 알고 계신 이야기가 아닌가싶네요. 왜냐하면 유명한 여배우 그레이스 캘리가 등장하기 때문이죠^^ 동료 배우였던 프랭크 시내트라로부터 2달러를 받고나서 모나코 왕국의 왕비가되면서부터 2달러가 행운의 지폐가 되었다는 겁니.. 더보기
유리의 성을 아시나요?^^ 제주도 추천 박물관 중 하나랍니다~~ 제주도 여행 중 가본 박물관 중에서 규모, 구성, 다양성에서 가장 괜찮았던 곳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엔 신데렐라가 막 떠오르면서 유치할거 같아 가기 싫었는데요....가보고 나서 유리의 성 안 왔으면 진짜 후회했겠구나 싶더라구요^^ 그럼 유리의 성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ㅎㅎ ​​ 입구는 왠지 평범을 넘어 좀 썰렁할거같은 느낌을 팍팍!! 주죠? ㅎㅎ 그래도 인내하며 들어가 보시죠~~ ​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콩나무가~~~잭과 콩나무에 통아무 ㅋ 잘보이시나요? 유리 조각들이 박혀있어서 야간에 조명을 비추면 반짝여서 더 아름답데요~아쉽게도 저는 주간에 가서 ㅠㅠ ​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인데 정말 생동감 있었어요~~ 잡아먹을뻔(?) ^.^했지만 꾹 참았네요~ ​ 이제.. 더보기
제주도 테디베어 박물관 다녀왔어요.^^ 완전 귀여운 곰인형 천국이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 1일차 테디베어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물론 남자인 저는 별로 내키지는 않았지만 (남자분들 아시죠? 우리에겐 그냥 곰일뿐이라는 거 ㅋ) 누나의 간청으로 Go Go~! JEJU TEDDY BEAR MUSEUM -100년이 넘는 Teddy Bear의 역사는 물론 서울의 역사, 근현대 100년 인류사, 서울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 예술, 세계여행 등의 여러가지 테마를 Tedyy Bear와 접목시켜 재미있는 볼거리와 알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테마 뮤지엄이예요. 제주 뮤지엄은 전 세계에서 수집한 희귀 테디베어는 물론, 움직이는 테디베어들이 소개하는 인류의 100년사 및 예술 작품 패러디 등을 관람할 수 있죠. -제가 알기로는 설악과 서울남산, 경주에도 테디베어박물관이 있는 .. 더보기
전남 영광 백수해안도로와 주변관광지(노을전시관&영광해수온천랜드) 구경하고 왔어요^^ 주말이 되어 바람도 쐬고 기분도 달래고자 여행을 갔는데요. 이번에는 전라남도 영광을 목적지로 출발~~~~~ 바다바람도 쐬면서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을 먼저 소개해 드릴께요.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백수해안도로!!!!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한쪽으로는 아름다운 산이 보이고 반대쪽으로는 바닷가가 보인답니다. 그야말로 가슴을 확 트이게 하는 자연경관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백수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보면 전망대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너무 일찍 출발해서 인지 약간 안개가 있었지만 그 안개마저도 저를 설레게 하기에는 충분했답니다^^ 등대 쪽을 향해 조금 걷다보면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는 또 다른 길을 볼 수 있는데요. 그 길을 따라 30초(?)정도 내려가시면 이와 같은 팻말을 볼 수 있답니다. 이 글.. 더보기
전남 구례의 지리산 수락폭포 당일치기 ~~ 장마가 지나가고 나니 폭염이네요!! 헥헥~~ 이거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만해도 숨이 막히니.... 이럴땐 시원한 계곡에 가서 발 담그고 수박 쪼개 먹는게 최고 그래서 지인이 추천해준 구례로 떠났답니다. 거기에 폭포도 있고 평상도 잘 되있어서 완전 좋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아니기만 해봐라....) 그렇게 구례로 출발을 했는데요. 광주에서 약 1시간 30분(정속 주행)이 안걸리더라구요.!! 아침 8시에 출발했는데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 9:30분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시죠?^^ ​ 참고로 꼭 모자를 챙겨가셔야 해요~ 폭포 맞을 때 모자없으면 눈을 못뜨기 때문이랍니다 ​ ​ 이렇게 물이 얕은 곳도 있어서 물을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놀기 좋드라구요!! 참고로 다슬기도.. 더보기
센 강의 이름 없는 소녀 - 알베르 카뮈 파리 센 강의 이름 없는 소녀는 1880년대 후반 센 강에서 익사한 체로 발견된 신원 불명의 소녀(젊은 여자)를 말한다. 당시 센 강(세느강)에 신원 미상의 시체가 건져올려지는 것은 흔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소녀가 주목을 끈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이 익명의 소녀(센 강의 이름 없는 소녀)의 얼굴 때문이었다. 이 사건은 당시 자살로 판명되어 사건이 종결되는데 시체검시소의 한 연구원이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얼굴을 석고상에 남기게 된 것이 그 시초가 되었으며, 1900년 이후 예술가의 집에서 그녀의 데스마스크(죽은 이의 얼굴을 석고 등으로 본떠낸 것)를 벽에 장식하는 것이 당시 유럽에서 대유행을 불러 일으켰다. 예술가들은 그녀를 모나리자에 비교하기도 했는데, 자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죽은 소녀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