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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이야기 상식]

대명절 한가위 - 추석상 차리기 곧 있으면 대명절 추석이네요~~^^ 음력 8월 15일이 바로 한가위 랍니다. 즉, 이번 2015년 추석은 9월 27일이 되네요!! 한가위는 추석, 가우, 중추절, 가윗날, 가배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한가위의 뜻은 한글로서 '한'의 크다 & '가위'의 가운데 라는 뜻을 합쳐 한 가운데 큰 날이 되겠습니다. ^^ ​ 입장에 따라 추석에 따른 반응은 다른거같아요~ 직장다니고 학교가는 학생들에겐 휴식을 우리 어머님들/며느님들은 돈 걱정, 일 걱정.. 그래도 즐거운 명절 다 같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다들 좋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여러 해 꾸준히 해오지만 1년에 한 번이라 가물가물하기 쉬운 추석상차리기..... 그래서 준비해보았답니다~~~ ​ ​ (출처: .. 더보기
행운의 빨간 카네이션 -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과 한 소녀 많은 사람들은 미국의 암살당한 대통령하면 16대 에이브러험 링컨 대통령, 20대 가필드 대통령, 35대 존F.케네디 대통령만 떠올린다. 하지만 한 명의 대통령이 더 있다. 그는 25대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인데요. 저는 그의 죽음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출처: 미국의 정부와 정치) 윌리엄 매킨리는 빨간 카네이션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여 옷깃에 빨간 카네이션을 착용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저격당한 1901년 9월 6일 버팔로 시에서 열린 전미 박람회에 참석할 때도 빨간 카네이션을 착용하고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박람회에 참석한 그는 사람들과 악수를 나누던 중 한 소녀에게 그의 행운의 상징인 빨간 카네이션을 건내주었다. 그때 갑자기 손에 붕대를 감은 한 남자가 다가오며 매킨.. 더보기
브라질 뱀파이어 마을 - 뱀파이어병 뱀파이어란 인간의 피를 빨아먹고 생명력을 얻는 육체를 가졌으나 죽은 자를 뜻한다. 이런 자들을 뱀파이어라고 부르게 된 유래에 대해서는 크게 세가지 설이 있는데~~ 첫 번째 설은, 터키어의 uber(마녀)에서 유래 되었다는 것. 두번째 설은, 세르비아어로 날지않는 사람을 뜻하는 말인 vanpir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마지막 설은, 날개 달린 망령이라는 뜻의 폴란드어인 upior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로 나뉜다. ​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 이러한 뱀파이어는 흔히 햇볕을 보면 타 죽어버리고 마늘, 십자가를 싫어하며, 대못을 심장에 박으면 죽는다고 흔히들 알고 계시는데요. 여기서에서 이번 이야기의 핵심은 햇볕을 보면 육체가 타버리는 뱀파이어 특유의 성질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브라질 상파울로의 마을 .. 더보기
행운의 2달러 지폐에 대해 아시나요? '희소성'과 여러 이야기가 결합하여 행운의 상징이 된 미국 2달러 지폐 ~~ 크게 두 가지 이야기가 가장 많이 회자되는데요. 첫 번째,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노다지를 찾아여행을 떠났는데요. 어딘지 알 수도 없는 여행에 대한 불안감과 외로움 때문에 사람들은 숫자 "2"를 좋아하게됩니다. 이로인해 미국에서 숫자 "2"는 우리나라 행운의 숫자인 "7"과 같은 상징성을 가지게되었으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2달러가 행운의 2달러가 되었다는 겁니다. ​ 두번째, 가장 많이들 알고 계신 이야기가 아닌가싶네요. 왜냐하면 유명한 여배우 그레이스 캘리가 등장하기 때문이죠^^ 동료 배우였던 프랭크 시내트라로부터 2달러를 받고나서 모나코 왕국의 왕비가되면서부터 2달러가 행운의 지폐가 되었다는 겁니.. 더보기
센 강의 이름 없는 소녀 - 알베르 카뮈 파리 센 강의 이름 없는 소녀는 1880년대 후반 센 강에서 익사한 체로 발견된 신원 불명의 소녀(젊은 여자)를 말한다. 당시 센 강(세느강)에 신원 미상의 시체가 건져올려지는 것은 흔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소녀가 주목을 끈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이 익명의 소녀(센 강의 이름 없는 소녀)의 얼굴 때문이었다. 이 사건은 당시 자살로 판명되어 사건이 종결되는데 시체검시소의 한 연구원이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얼굴을 석고상에 남기게 된 것이 그 시초가 되었으며, 1900년 이후 예술가의 집에서 그녀의 데스마스크(죽은 이의 얼굴을 석고 등으로 본떠낸 것)를 벽에 장식하는 것이 당시 유럽에서 대유행을 불러 일으켰다. 예술가들은 그녀를 모나리자에 비교하기도 했는데, 자살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죽은 소녀의 .. 더보기
마크 트웨인과 사무엘 클레멘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소설 의 저자가 바로, 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마크 트웨인은 본명이 아닌 필명이라는 것이다.모두들 이정도 되면 예상하시겠지만 그의 본명이 사무엘 클레맨스(풀네임: 사무엘 랭혼 클레맨스)이다. 즉, 마크 트웨인과 사무엘 클레맨스는 동일 인물이다. 필명 마크 트웨인은 '배가 지나가기에 안전한 수심, 정확히 말하면 두 길 물 속을 뜻한다.' / 한 길이 약 1.8m에 해당하니 두 길은 약 3.6m로 배가 지나가기에 안전한 수심이라는 뜻이된다. - 마크 트웨인 연보(1835년 11월 30일 ~ 1910년 4월 21일) - 1. 1835년 11월 30일 - 미국 미주리주 플로리다에서 태어남. 2. 1847 - 아버지 사망. 학교 그만두고 신문사에서 견습 식자공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