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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신동 '유영 선수'에 주목하라

올해로 13살(만 11살)인 유영 선수가 2016년 제70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다. 종전 최연소 우승 기록인 김연아의 기록(2003년) 깨며 피겨 신동으로 많은 매체에 주목을 끌고있다. 유영 선수는 1월9일 쇼트프로그램에서 61.09점 개인 최고기록을 깼으며 1월10일 프리스케이팅에서 122.66점을 얻어 이번 대회에서 총점 183.75점을 따내 개인 기록기록을 연달아 갱신했다.


(출처 - phitoviewer.naver.com)
시상식에 참가한 김연아는 "자신의 초등학생 때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뿐만아니라 많은 언론들은 제2의 김연아의 탄생 또는 피겨퀸의 탄생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는 국내 언론뿐만이 아니다. 이탈리아 언론 NEVEITALIA에서도 2015년 11월에 있었던 국내 랭킹전에서 유영 선수의 스케이팅을 보고 '2022년 올림픽에 기대가 되는 선수이다.'라며 관심을 보였었다고 합니다. 또한 러시아 언론에서도 유영 선수가 대회에서 선두에 오르자 놀람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표현력 및 연기력이 수준급인 유영 선수가 앞으로 더욱 성장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바라며, 몸관리를 잘해서 부상을 입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김연아 선수 역시 당부한 말인데요. 부상은 선수에 실력에 많은 영향을 주고 선수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