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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나홀로 힐링 여행~~♥

제주도 - 레일바이크 탔어요~~

이번 여름을 마무리 하러 제주도로 마지막 휴가를 갔다왔답니다.

원래 이날 태풍 '고니'때문에 비행기나 뜰 수 있을지 불안불안했었는데요.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잘 갔답니다. ㅋㅋ

2박 3일 일정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제주도 레일바이크 입니다 ^.^

강촌이나 섬진강에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제주도에도 있다니 비교해 보려고 직접 체험을 해봤답니다. ㅎㅎ

 

 제주도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대략 설명 드리자면 제주도 서귀포시

북동쪽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약간 외곽진 곳에 있어 좀 들어가야한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접근성과 주차장인데요. 접근성은 So So~~~

였지만 주차장은 진짜 넓고 잘 되어있답니다.

원래 우측에 보이시는 곳은 버스 전용인데요.~

워낙 주차할 곳이 널려서 그런지 소형차들도 ^^ 

 

 

이용 시간표와 요금입니다^^ 딱 저 시간에 출발하는게 아니라 저때부터 탑승 시작해서

다음 시간 때까지 쭉 탑승을 받는답니다.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되요~

요금은 쬐까 비싸더라구요. 저는 전날 할인 사이트(쿠x, 위x프 등)를 이용하여

저렴하게.ㅋㅋ

 

 

타보시면 다른 곳과 달리 바이크가 아기자기하면서 안정감이 있답니다. ㅎㅎ

타셔서 보시면 좌석과 좌석 사이에 브레이크 손잡이도 있구요.

앞쪽에는 안전 수칙(?)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ㅎㅎ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이 레일바이크는 자동으로 간답니다.ㅋㅋ

굳이 남자의 하체 파워를 과시하실 필요가 없어요 ㅎㅎ

페달이 자동인 이유는 거리도 상당할 뿐만아니라 군데군데 볼게 많기 때문인듯해요~~ 

 

요렇게 아기자기한 펫말이 중간중간 위치해 있답니다.ㅋㅋ

페달을 밟으면 약간 아주 약간 더 빨리 가긴 가니까 참고하시구요. ㅋ

허벅지 지방 태우실려면 힘차게 밟아주세요. 

 

 

앞 뒤 바이크와의 안전거리는 10m~~~

안지키다가 부딪히면 안되니 조심하세요. ^^

 

 

은근히 다이어트 하라는 펫말들이........내려서 발로 찰뻔했네요.

 

목장이 둘러싸고 있어 중간중간에 소똥, 말똥 들이~~~~

다행히 냄새는 바람때문인지 안나드라구요 ㅎㅎ

초록색 대지가 정말 맘을 편하게 해줘서 쌩유 베리 감사^^였답니다.

 

중간 중간에 있는 볼거리 중에 하나 인데요. 연못에 오리들이

여유롭게 헤엄을 치고 있답니다.

불러보아도 쌩~~~ 꽤심한 것들.ㅋㅋ

 

맑은 하늘에 푸르른 땅~~

정말 여유가 느껴지시죠??~~

연인과 같이 하시는거 추천~~~

몇군데 내리막 길이 있는데 가속도가 붙어 생각보다 빠르기도 해서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해준답니다. ㅋㅋ

동영상은 추후에 편집해서 올릴께요 ㅎㅎ놀이기구로 착각하지 마세요.

 

벌써 한 바퀴를 돌고 왔네요.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이 소요되는 코스~~

제주레일바이크의 어마어마하죠?^^

이 밖에도 대기실, 커피숍, 포토존, 닭/토끼 들 키우는 곳이 있는데요.

전 다른데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안들어가봤구요. ㅋ

토깽이들은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답니다.ㅋㅋ

만져도 안도망치드라구요~~ 새끼도 있었어요

 

참고 - 탐승하고 이용방법 설명해주시는데요. 이때 사진을 찍어 준답니다.

         이 사진은 레일바이크 다 타고 오시면 포토존에서 맘에 들면 인화된 사진을

         구매하실 수 있고 맘에 안들면 패스 하시면 되요

         저는 패스~~했답니다. 가격은 10,000원 정도 였을꺼예요.ㅋㅋ

 

저는 시원한 바람도 맞고 맑은 하늘과 푸르른 벌판에 취해 꽤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나중에 시간되시면 즐겨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