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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나홀로 힐링 여행~~♥

[칸쿤 여행]'하얏트 지라라'에서의 4박5일~~

"멕시코 칸쿤"하면 다들 신혼여행지 베스트 중의 베스트라는 건 다들 아실텐데요. 그렇다면 왜 '칸쿤'을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지로 꼽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제가 생각했을때 2가지 가장 큰 요인이 있는 것 같아요. 첫번째로는 '올 인클루시브'라는 정책과 두번째로는 '다양한 엑티비티'가 아닐까 싶어요. 물론 에메랄드빛의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와 휴양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거구요. '올 인클루시브'는 ALL-INCLUSIVE~~ 다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죠!! 호텔안에서 이용하는 모든 것이 공짜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간단히 말하면 룸 안의 모든 음식, BAR, CAFFE, 룸서비스 등 다 포함되는 것입니다. '칸쿤'의 거의 모든 호텔이 기본적으로 '올 인클루시브'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호텔 예약하실 때 체크해보세요.) 그 다음으로는 '다양한 엑티비티'인데요. 다음 블로그 글에서 하나씩 보여드리겠지만 정말 재밌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답니다. 물론 여행 스타일이 휴양 100%이신분들도 계실텐데요. 이것마저도 다 충족되기에 칸쿤은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저희는 칸쿤에서의 4박 5일을 '하얏트 지라라'에서 머물렀는데요. '하얏트 지라라'로 선택한 이유는 우선 위치입니다. 주요 지점들의 중간에 위치해있어서 이동상 매우 용의하고 이용했던 사람들의 평가도 좋았거든요. 자!그럼 보실까요?

 공항에서 가이드분이 픽업해주셔서 약 20분 정도 걸린거 같은데요. 도로에 접해있어서 밖에서도 한 눈에 들어오는 '하얏트 지라라'네요. 밖에서 봤을때도 매우 깔끔해보이고 맘에 들었습니다. 이제 로비로 들어가봐야겠지요~~

 여긴 하얏트 지라라 호텔 프론트데스크입니다. 아!제가 '하얏트 지라라'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하얏트 지라라'에는 한국인 컨시어져분이 계세요. 그래서 혹시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사항 있으실 경우에 영어가 잘 안되시는 분들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비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는데 다 올리려니 사진이 넘 많아서 가장 잘 나온 것만 올렸어요. 호텔 입구에서 봤을때 좌측 사진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이쪽으로는 아침식사가 가능한 뷔폐 식당과 프랑스 요리 전문 레스토랑 그리고 ATM기계 등이 있는 쪽이구요. 중앙에는 BAR, 레스토랑 등이 있는데요. BAR를 지나서 나가시면 수영장과 해안가가 바로 나온답니다.  그리고 우측편에는 까페, 상점, 24시간 라운지 등이 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룸입니다. 신혼부부라서 그런지 예쁘게 침대에 장미 데코레이션도 해줬네요.^^ WI-FI도 엄청 잘 터지고 스파도 있고 맘에 들더라구요. 거기에 객실에는 여행객들의 귀중품 보관을 위한 금고도 있습니다. 금고에 여권 및 귀중품 보관해두시면 마음이 한 결 편하실거예요. 보여드릴게 많아 설명을 많이 못하고 다음 사진 보여드릴게요. 객실 베란다를 통해 본 바깥 풍경입니다.

날이 좀 흐렸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아름다웠어요.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려고 뽀샷은 안했습니다.^^ 얼른 짐 풀어놓고 나가서 놀고 싶은 마음 뿐이여서 후다닥 정리부터 했는데요. 엄청 서둘렀더니 기억도 잘 안나네요.

 후다닥 정리하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뒤 해변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비치타월 한 장 챙겨서 언제든지 밖으로 나가시면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나실 수 있으세요. 물론 수영을 잘 못하시거나 모래 묻는거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시면 되세요. 호텔 수영장도 엄청 잘 되어있고 매우 크답니다.^^ 수영하시다가 가볍게 위스키 한잔 하시기에도 좋구요.

  간단히 '하얏트 지라라' 소개해 드렸는데요. 사진이 많아서 더 올려드리고 보여드리고 싶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서 보기 싫어지실까봐 간략히 올렸습니다. 혹시 칸쿤 여행 계획중이시거나 칸쿤 숙박지로 '하얏트 지라라' 생각중이신데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4박5일이라 짧긴 했지만 제가 알고 다녀와본 경험을 토대로 최대한 아는 선에서 답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