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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나홀로 힐링 여행~~♥

외도 보타니아 여객선 운행시간 및 입장료 알아보기

남해에는 정말 많은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들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외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거제도에 속해 있는 섬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외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식물원&전시관이예요.

섬 전체가 식물원이자 수목원이기에 계절을 잘 맞춰가셔야 한답니다. 시기를 잘못 맞추면 아름다움을 즐기지 못하실 수 있거든요~~

작년 가을에 갔다왔는데 저렴하게 최대한 많이 좋은 구경 할려고 많이 알아봤는데 정말 시간이 오래 걸렸답니다.

그래서 저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라고
외도 여행 잘하는 법(저렴하지만 알차게)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ㅎㅎㅎ

크게 3가지로 나눌 수있는데요.
No 1. 여객선 운행시간, 요금 및 예약방법
No 2. 외도 구경하기 및 시설안내
No 3. 기타 정보(숙박 및 맛집)

위의 사항들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한 번 더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면 더 좋으실거예요!!
(모든게 급변하는 시대다 보니...)

그럼 시작해볼까요?^^
우선 외도로 들어가는 여객선항은 6곳입니다. 오시는 지역에따라 가까운 곳 또는 이용시간들을 맞춰서 고르시면 시간 절약이나 관광에 좋답니다.




No 1-1. 여객선 운행시간 및 유람선 터미널 안내
장승포 - 지심도 해안선, 외도 동섬 & 서이말
등대를 볼 수 있는 유람선 코스

평일(월~목) - 9:40 / 11:10 / 12:40 / 14:00
금요일 - (월~목 운행시간) + 16:00
토요일, 일요일 - 8:30 + (금요일 운행시간)
**성수기, 계절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출처: bluecitygeoje.com)

구조라 - 출항시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출처: oedopang.com)

도장포 - 출항시간은 홈페이지 참조.


(출처: dojangpo.bluechips.co.kr)

해금강 - 출항시간은 홈페이지 참조.


(출처: hggcruise.com)

학 동 - 운행시간은 홈페이지 참조.


(출처: http://m.blog.naver.com/hyuny127)

와 현 - 여기는 홈페이지 참고해주세요.
좀 복잡하고 요금도 복잡해서 구분이..

위에서 설명드린 곳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현장발매보다 인터넷 예약시 할인을 해주고 있으니 인터넷 예약하셔서 저렴하게 가세요^^
(현장발매는 특히 성수기에는 매진되어 낭패를 보실 수도 있으니 인터넷 예약으로 즐거운 외도 여행 즐기세요. ㅎㅎ)

**어떤 유람선은 잘 설명해놓고 어떤 유람선은 대충 설명드린것처럼 오해하실 수 있으나 각 유람선 별 홈페이지 구축 정도에 따라 그리고 모바일 홈페이지 불구성 등으로 확인이 안되는 곳은 설명이 부족하였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자 그럼 이제 두 번째~~~
No 2. 외도 구경하기
꼭 알아두셔야할 점은 유람선 이용료와 외도 관람료는 별개 입니다. 즉 입장료는 별도로 유람선 탑승시 구매하셔야합니다. (외도는 사유지이기에 별도의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 입장료 -


(출처: oedobotania.com)

계속 비용만 언급했네요....여행을 위한 필수사항이니 ~~~그럼 이제부터 외도를 제대로 즐겨볼까요^^




유람선을 타고 가며 찍은 바다풍경과 해금강입니다. 과자를 준것도 아닌데 갈매기들이 계속 따라오며 반겨주네요.ㅎㅎ

해금강의 원래 이름은 "갈도"랍니다. 근데 왜 해금강이라 하냐면요. 너무 경관이 아름다워 1971년에 명승 제2호로 지정되면서 '거제 해금강'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 바다바람과 파도로 인해 갖가지 형상을 띠는데요. 그래서 잘보시면 여러가지 형태를 찾아보실 수 있답니다. 저는 미적감각이 부족해서인지 선장님이 가르쳐주셔도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신랑•신부바위, 사자바위 등......@@

그럼 외도를 관람하러 GO~~



도착하시면 안내표지를 따라 외도를 한 바퀴 돌아보실 수 있답니다.
Tip. 유람선 내 모든 사람들이 출발하고 약 5분 뒤에 따라올라가세요. 그래야 사진찍고 여유롭게 주변경관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중간에 끼면 낭패....ㅋㅋ



섬 전체가 커다란 수목원(식물원)인 외도의 절경입니다. 중간중간 조각상들도 많이 있어요. 어떻게 운반해왔는지 놀라울정도로 많이 있답니다.



이건 좀 관광지의 만행 같은 느낌이 든 외도 내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인데요. 흔히 초등학교 문방구에서 사막을 수 있는 콘에 아이스크림 올려주는.... 근데 겨우 1단 아이스크림을 저 가격에....

외도 여행 중 가장 안좋은 기억 중 하나예요..!



마지막 사진을 찍으며 느낀거지만 화려한 다른
무엇보다 그 사이로 들어오는 인공적이지 않은
햇볕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네요.^^

외도 관람시간은 1시간30분으로 정해져 있답니다. 잊지마세요. 출항시간에 꼭 맞춰서 돌아가셔야 한답니다^^헤엄을 쳐서 오신다고 하면 할말없지만요~~

외도는 설립자(?) 분의 노력이 정말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거제도 여행하신다면 꼭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이스크림은 사드시지마세요 ㅋㅋ)

그럼 마지막으로 No 3. 기타 사항인데요.
거제도는 숙박시설이 정말 많이 아주 세련되고
예쁜 곳이 많이 있답니다. 하지만 그런만큼 가격이 장난이 아니죠....특히 성수기때는...

그래서 제가 추천해 드리는 곳은요.
학동몽돌해변 인근 숙소를 추천드려요. 바닷가도 느끼실 수 있구요. 가격이 저렴한 편이랍니다.(몽돌해변에서만 들으실 수 있는 바닷소리도 좋구요^^)
1박2일, 2박3일 여행 오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거제도 차반을 가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구요. 혹시나 펜션 등 숙소에서 음식을 사가지고와서 드시려는 분들은 통영이나 거제도 인근 지역에서 회, 고기 등을 사서 가세요. 그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드실 수 있으실거예요^^

자~~이제 시원한 가을이 왔으니 여행준비들 잘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