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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Tip!!

뉴토익, 어떻게 변했나? 그리고 공략방법은?

310회 토익시험(2016.05.29)부터 예전과는 다른 개정된 유형의 신토익(뉴토익)이었는데요. 토익 자체가 완전히 변경된 것이 아니라 일부 유형이 개정된 것인데요. 취업, 자기계발 등 여러가지 이유로 토익시험을 준비하시는 분이 정말 많답니다. 사실상 요즘에 토익점수는 필수라고 할 수가 있지요. 그렇다면 개정된 유형은 무엇이 있을까요? 상대를 잘 파악해야 정복을 할 수 있겠지요? 그럼 간단하고 쉽게 변경된 뉴토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LC(듣기평가)에서 추가된 유형의 문제

 - (개정 후)3인 이상이 참여하는 대화문 형식의 문제가 추가되었으며, 시각정보(그래픽, 도표 등)를 이용하는 문제 추가!! 

**기존에는 1인 또는 2인의 대화형식의 문제 유형.

 - (개정 후)생략형 표현 사용, 문장의 일부 표현을 사용, 대화자의 의도를 묻는 유형 추가.

2.  RC(읽기평가)에서 추가된 유형의 문제

 - 문자 또는 메신저 대화문 등 일상생활 유형 추가

 - 세 개의 지문이 연계되어 전체적인 이해정도를 알아보고자 하는 유형의 문제 추가

3. 각 PART 별 문항수의 증감

 - PART 1, PART 2, PART 5........................................기존 문항수보다 감소

 - PART 3, PART 6, PART 7........................................기존 문항수보다 증가

 - PART 4...........................................................................유지

이렇듯 기존 토익에서 뉴토익으로 개정이 이루어진 것은 현재 변화된 영어환경을 반영한 것입니다. 네, 전체적으로 변경된 뉴토익은 기존의 PART 3, 6, 7의 문항수는 증가했으며, PART 1, 2는 상대적으로 문항수가 감소했습니다. 즉, 기존에 LC(듣기평가)점수의 텃밭이라 할 수 있는 PART 1, 2, 5가 줄어 전반적으로 LC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지요. 반면에 LC(듣기평가)에서 난이도가 있다고 볼 수 있는 PART 3는 문항수가 증가했기에 상대적으로 뉴토익의 전반적인 LC(듣기평가)의 난이도가 오른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 아닐까요? 뉴토익에 대한 전반적인 수험생들의 반응 또한 기존에 비해 어려웠다고 느끼는 듯 하는데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68%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합니다.)

하지만, 시험이 어려워졌다고 해서 토익을 포기하거나 어렵다고 편견을 가지시고만 있을 수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토익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단기간에도 원하는 점수를 쉽게 취득할 수 있는 시험이니까요.

저는 무작정 실전반을 들어가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하루에 12시간 이상 토익에 매달려 보기도 하고 독학도 해보고 이 선생님, 저 선생님 등 일명 유명강사분들의 수업은 대부분 다 들어봤는데요. 오랫동안의 시간을 투자했더니 어느 정도 선까지는 도달하드라구요. 그런데 결국 한계에 부딪혔는데요. 800점 초반에서 더이상 오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토익을 크게 준비하지 않아도 떨어지지도 않는 선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의 토익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목표 점수는 800점 후반대 아니면 900점 이상인데요.(만점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계시지요.~~~~) 이러한 정체기가 오래 가다보니 어느 순간 돈도 시간도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비슷한 점수 때에 있던 학원 친구가 900점을 넘는 성적을 받았다며 이제 목표점수 채웠다며 연락이 온 것입니다. 그래서 축하를 해주고 뭘 어떻게 했기에 목표를 달성했는지를 물어봤는데요. 바로 기초를 다시 다진 것이라고 하드라구요. 사실 저 또한 그랬으나 대부분의 토익수강생 분들은 실전반을 수강하실텐데요. 왜냐하면 왠지 실전반이라고 하면 빠른 시일안에 목표점수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기초반이나 중급반을 듣자니 자존심이 상하거나 창피하고, 실전반 강사분들이 실력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에서 이실텐데요. 사실 그러한 수업들은 너무 많은 학생들로 인해 제대로 궁금한 사항을 묻고 그 대답을 듣기도 어렵고, '스터디'도 조교(?), 보조 선생님(?)들이 진행하시는데요. 사실 그 분들들도 대부분 같이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단지 점수가 좀 높다는 차이가 있을 뿐 그 분들도 사실은 정확한 답이나 문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해주실 수 없는거라는 거지요. 하지만 알면서도 계속 수강을 했었는데요. 목표점수를 달성한 친구 역시 저와 같은 상황이었는데, 친구 역시 고득점을 기록한 학교 선배의 권유로 속는셈치고 기초반을 들어보았다고 하드라구요. 그런데 놀랍게도 목표 점수를 받은 것이지요. 그래서 정체기에 있는 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꼭 기초반이나 중급반을 소개해 드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무작정 맨땅에 헤딩을 하면 시간도 돈도 낭비가 될 수 있거든요.

저는 제가 들었던 기초반 수업 중에서 '신촌YBM'의 '정은미 선생님'수업이 가장 도움이 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신촌YBM 정은미 강사님은 쉽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셔서 문제에 대한 이해도 빨리 되고 수업도 재밌어서 집중도 잘 되고 좋았거든요. 거기다가 실력도 좋으시고 늦은 시간에 질문을 드려도 빠르고 자세하고 설명 답변을 해주셔서 학생들이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게 정말 마음을 써주시는 강사님이시거든요. 주위에 토익을 준비하는 분이 있다면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토익 선생님이랍니다~~~ 토익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점수를 받아서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