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국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시기에 뒤늦게 합류하여 매수한 중국원양자원. 당시 매입 평단가에 비해 이미 반토막이 난 상태네요.
답답할정도로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어 많은 주주분들도 답답해하시고 계실거라 생각드는데요. 250일 최저가 1,925원을 찍고 약간의 반등으로 2,000원 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한듯 지지부진 하고 있네요. 중국원양자원은 주로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업 유한공사의 원양사업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인데요. 부채 미상환으로 인한 소송('웰시포커스리미티드'로부터), 최대주주 장화리의 주식 대량 매도, 일부 선박들의 파업 등 계속되는 악재의 영향 때문이었는지 지금의 상태가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 중국원양자원 주가가 상승하기를 바라는 한 명의 주주이지만 단기간 회복세가 나타날 것 같지 않네요. 숨겨진 호재나 모멘텀이 터져주길 바라는게 욕심인지는 모르겠으나 원양어업으로 인한 수익이 대폭상승하여 기업재무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장기적으로 주기를 바라며 손절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타기를 하기에는 시점이 좋은지 나쁜지도 알 수 없어 대기중이라 더욱 답답한데요. 하지만 앞으로 반등을 기대하며 1년은 더 가지고 가 볼까합니다. 어차피 지금 손절하나 안하나 거기서 거기인 국면인 관계이기 때문이지만요. 하지만 오늘 날씨도 좋고 하니 오늘을 기점으로 상승해주길 바랍니다.^^
**위에 작성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기업의 주가나 이미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위의 글은 투자를 권고하거나 조언을 하는 글이 아닙니다.